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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PHIDEX 2022) 개최

  • 허승규 특파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2.08.19 06:39
  • 수정 2023.06.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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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 개최 포스터 (사진 : 필리핀관광청)
2022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 개최 포스터 (사진 : 필리핀관광청)

 

(마닐라=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필리핀관광청이 주최하는 PHIDEX 2022 (Philippine International Dive Expo.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가 세계적 수준의 수중 사진가, 테크니컬 다이버, 해양 환경 보호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21일,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3일간 열리는 PHIDEX 2022는 전 세계의 다이버들을 환영하기 위해 다이빙 업계 리더, 업계 관계자, 전문가, 정부, 기업 및 다이빙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필리핀 다이빙 산업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한다.

 

2022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 연사 (사진 : 필리핀관광청)
2022 필리핀 국제 다이빙 엑스포 연사 (사진 : 필리핀관광청)

 

"Back into the Blue: One with the Sea"라는 주제로 해양 보존 및 보호, 프리다이빙, 수중 사진 분야의 전문가들이 PHIDEX 2022 다이브 컨퍼런스에서 토론과 지식 공유 세션의 무대에 설 것이다. 

해양 경제학자인 타라 아브리나(Tara Abrina)는 어부들로부터 배운 해안 개발의 교훈을 이야기하고, 전문 다이버 차 오캄포(Cha Ocampo)는 수중환경의 취약성과 아름다움, 프리다이빙에 대해 논의한다. 

 

필리핀의 상어 보호를 위한 노력 (사진 : 필리핀관광청)
필리핀의 상어 보호를 위한 노력 (사진 : 필리핀관광청)

 

해양 보존 및 보호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세계 자연유산 지역인 투바타하 리프 국립공원 관리자인 안젤리크 송코(Angelique Songco)와 필리핀의 비정부기구인 Marine Wildlife Watch의 설립자이자 이사인 아넬 앤드류 얍틴차이(AA Yaptinchay)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송코는 몇 년 동안 필리핀 바다가 겪은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얍틴차이는 필리핀의 상어 보호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다. 

 

필리핀의 수중 사진을 위한 바다 빛의 마법 (사진 : 필리핀관광청)
필리핀의 수중 사진을 위한 바다 빛의 마법 (사진 : 필리핀관광청)

 

사진작가 라파엘 페르난데스 카발리에로 (Rafael Fernandez Caballero)와 알렉스 머스타드(Alex Mustard)의 수중 사진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머스타드는 매크로 사진의 즐거움과 도전을 공유하고 카발리에로는 수중 사진을 위한 바다 빛의 마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조직인 DAN(Divers Alert Network)과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에서는 다이빙의 안전과 다이빙을 넘어선 조직의 능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는 “참가자들에게 PHIDEX 2022는 다이버, 해양 생물학자, 환경보호론자 및 수중 사진가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이빙 커뮤니티의 추세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필리핀 정부에게 PHIDEX 2022는 필리핀 관광 산업의 회복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시기이자, 다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좋은 신호이다.  필리핀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하며,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란다.” 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PHIDEX 2022는 필리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한국, 일본, 태국, 영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터키, 싱가포르에서 참석한 약 100명의 현지 및 국제 다이빙 바이어와 미디어가 비즈니스 미팅 및 세일즈 창출을 위한 다이빙 트래블 익스체인지(Dive Travel Exchange, TRAVEX) 미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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