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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출범식 개최

  • 신현권 특파원 uzbek@newskorea.ne.kr
  • 입력 2023.10.23 10:00
  • 수정 2023.10.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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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0월18일(수)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장 오남현) 출범식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현지 시간 10월18일(수)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장 오남현) 출범식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 시간 1018()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장 오남현)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점배 운영위원국장현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공사강창석 한인회장허선행 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주요인사, 중앙아시아 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백문종 부회장과 김태영 자문위원 사회로 국민의례윤석열 대통령(의장) 영상메세지, 자문위원 선서, 개회사, 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영상), 내빈소개자문위원 위촉장 수여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배양선 자문위원과 김태영 자문위원이 자문위원 선서를 하였다.

오남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앙아시아 협의회 출범식을 환영하기 위해 머나먼 실크로드 중심지인 우즈베키스탄까지 오신 석동현 사무처장과 관계자 들에게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민주주의 최고 가치인 자유 속에서 담대한 평화통일 구상"을 강조 하며, "대통령이 위촉한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문위원으로 활동 해 달라"고 당부 하며 개회사를 선언 하였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통일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또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 주실 걸로 믿는다."며 "한인동포와 고려인 동포들이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강창석 한인회장은 "중앙아시아협의회 출범식이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다는 게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으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문위원으로서 큰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주요인사 축사를 마친 후 2부 행사로 석동현 사무처장의 통일정책 강연회 <최근한반도 정세와 민주평통의 역할> 가 있었으며 뒤이은 3부 만찬 행사로 진행되였다.

 

현지 시간 10월18일(수)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장 오남현) 출범식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현지 시간 10월18일(수)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장 오남현) 출범식이 열렸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이날 출범식에 앞서 석동현 사무처장은 중앙아시아협의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오남현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서  고려인 집단 농장이 있었던 뽈리따젤 마을에 위치한 황만금 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관리인 황빨리나씨로 부터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와 황만금 농장에 관해 설명을 듣고 마을을 둘러본 후 고려인이 사는 가정집을 방문하여 그동안 힘든 역경을 딛고 살아온 고려인들을 위로 하였다.

 

고려인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고려인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고려인 마을에서 설명을 듣고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고려인 마을에서 설명을 듣고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고려인의 가정집을 방문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고려인의 가정집을 방문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이번 중앙아시아협의회는 중앙아시아 7개국 10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 되였으며 임기는 2025년 8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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