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코리아) 정지수 기자 = 대한민국 록(ROCK)의 전설, ‘백두산’, 그리고 백두산의 리더이자 보컬 유현상. 백두산은 1986년에 데뷔한 밴드로 한국의 1세대 헤비메탈 그룹이다. 특히 2집 은 대부분의 가사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 영어 앨범으로, 세계를 무대 삼아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대한민국 K-pop이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현재, 세계로 앞서나갔던 유현상에게 백두산이 걸어온 길과 후배 가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봤다.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나는 일산의 한 카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베개봉 전망대자작나무와 단풍나무가 뒤섞인 베개봉 능선에는 풍력발전기들이 서 있었다. 현대식 전망대에서는 시야가 확 트였다. 오른편으로 산봉우리와 산들이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끝없이 이어지는 산줄기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나타났다. 산줄기는 끝없이 이어졌다. 시간의 흐름이 멈춰 버린 듯했다. 아무리 걸어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모닥불 피워놓고밀영을 둘러본 후 지정된 숙영지에 텐트를 쳤고, 저녁 식사를 했다. 여전히 밥과 라면이었고, 산나물, 감자, 김치와 달걀이 반찬의 전부였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아름다운 저녁분홍빛 저녁노을을 머금은 옅은 안개가 깊은 숲속으로 내려앉았다. 숲은 더 깊어져 갔고, 노을은 아련했다. 아름다운 저녁이었다.밥그릇 두 개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해돋이동이 트지는 않았지만 해돋이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둠이 엷어지자 별빛이 희미해져 갔다. 아직 어두운 대지 위에는 엷은 안개가 끼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백두고원백두고원은 백두산 정상을 포함해서 그 주변의 산지와 고원을 통틀어 이르는 용어이다. 백두고원의 시작인 용암대지는 완만한 구릉이었고, 현무암으로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하늘에 있는 거룩한 못천지(天池)였다.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있는 거룩한 못이라고 여겼던 바로 그 천지였다. 바람과 빛은 천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무어
(서울=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기념하는 화상토론회가 남북교류협력추진 해외동포위원회와 민화협 해외동포운영위원회가 공동주관하여 이종걸 민화협 의장, 한명숙 전 총리, 정연진 AOK 대표 그리고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외 재외동포 150여명이 참여하여 향후 남북화합과 통일을 어떻게 이뤄가면 좋을것인가에 대해 약 2시간여동안 토론이 줌을 통해 화상으로 진행이 되었다. 정광일 사업이사의 경과보고와 미얀마 한윤복 회장의 남북공동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이종걸 민화협 의장의 "해외 동포들의 노력이 한반도에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장윤정 특파원 = (편집자주: 뉴질랜드 교민 제임스 안(네이쳐코리아 대표)은 2019년 9월 10일~17일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안 대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신분이기에 한국에서 사진작가 겸 트레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저 셰퍼드 등 7명과 함께 했다. 이 기행문은 2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 평양에서 삼지연으로오전 10시 30분 평양공항을 출발한 고려항공(Air Koryo) 국내선 비행기는 12시 30분에 삼지연공항에 도착했다. 창밖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