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필리핀 전 상원의원이자 인권변호사인 르네 사기삭(Rene Saguisag)이 현지시간 24일(수)에 사망했다.그의 사망소식은 유족들이 올린 SNS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으며 사망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사기삭(Saguisag)은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필리핀 계엄령 당시 반대 인사 중 한 명이었으며,1986년 엣사(EDSA) 혁명 이후 그는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대변인이 됐고 1987년에 상원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현지시간 24일(수) 필리핀 다바오시의 폭염지수가 42℃까지 오르자, 필리핀 기상청은 다바오시를 포함해 필리핀 31개 지역에 '폭염지수경고'를 발령 했으며, 현지시간 25일(목) 팡가시난 다구판시의 폭염지수는 47℃를 기록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달랏은 CNN이 선정한 아시아 관광지 목록에 포함된 도시로써 예쁜 카페들이 많고, 물가 저렴하고, 볼꺼리도 많아서 점차 유명해지기 시작한곳이다.연중 평균 기온은 18도~26도 사이로 쾌적하여,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불린다.달랏은 국내 관광객은 연간 8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만명 이상을 유치하고 있다.또한, 달랏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웨딩 촬영지 및 신혼 여행지로도 뜨고있다.해발 1,500M 고산 지역에 형성된 도시인 호아빈 지역은 달랏 시내의 중심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태국 재난 예방 및 완화부처(DDPM : Department of Disaster Prevention and Mitigation)는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총 1,8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1,837명이 부상, 243명이 사망했다고 지난 17일 공식 발표했다.총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치앙라이로 15명이 사망했으며, 총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 역시 치앙라이로 71건, 부상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프래로 68명이 부상을 입었다.총 7일간의 캠페인중 6일째 되는 4월
(하노이=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영국 데일리 메일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닌빈을 "우뚝 솟은 들쭉날쭉한 석회암 봉우리들로 닌빈의 풍경을 유명한 여행지인 하롱베이 못지않게 인상적이지만 아직 인파가 많이 몰리지 않는 관광지" 라고 표현했다. 방문객들은 뛰어난 문화적, 역사적, 자연적 아름다움으로 이 땅을 탐험하기 위해 닌빈을 찾는다.닌빈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차로 2시간정도 걸린다.다이바오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예배(묘소, 사원, 사당, 옛궁궐, 탑 등)와 평화로운 주변 풍경이 있다.그래서 자전거로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이민국 국경통제정보국(BCIU)수석대행은 현지시간 11일(목) 한국에서 통용되는 지폐를 위조하고 유통한 혐의로 한국정부에 의해 수배된 한국인 장*석(26세)을 4월 7일 마닐라 제1국제공항에서 체포 헸다고 전했다. 니노이 아퀴노 국제공항(NAIA)의 이민국(BI)은 체포된 "장씨는 위조 화폐 거래에 연루되어 2024년 2월 대구지방법원에 의해 체포 영장이 발부 된 인터폴 수배자"라고 전했다. 체포된 장씨는 한국의 지폐를 위조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씨가 위조 유통한 지폐는 한화 3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이경진)는 지난달 2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타나시티 리조트에서 '통합 주니어 민주평통 컨퍼런스'를 열었다.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주니어 민주평통을 위한 통일안보 21교육과 현장 체험 및 통일강연회와 토크콘서트로 협의회 소속 주니어 민주평통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공감대 확산으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협의회 자문위원, 주니어 민주평통 청소년, 한국전 참전 태국용사, 태국 민주평통 청소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달 8일, 태국 방콕 에 문을 연 ‘충북 방콕 상설판매점’이 현지에서 태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태국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 중 하나인 지두방(대표이사 임준호)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함께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박성희 총영사, 변경용 AT 방콕센터장, 김용성 코트라 방콕무역관장, 정성희 재태국한인회 부회장 겸 재태국 한인사범 연합회장, 윤두섭 방콕국제학교 이사장, 위산 시피야락 MBK그룹 부사장 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방콕 상설판매점’이 태국 방콕 파라다
(세부=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세부 마볼로 경찰서 로미오 카코이 주니어 경찰서장은 현지시간 2일(화)밤 세부 바랑가이 Banilad 지역에서 집안에 괴한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강도 용의자중 한명이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사망하고 다른 두명의 강도용의자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2일밤 권총으로 무장한 강도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침입자에게 투항하도록 설득하였으나 그들이 저항하며 총기를 발포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경찰관 한명이 여러발의 총상으로 중상을 입었다고 전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현재 태국은 예년에 비해 훨씬 더 길어진 쏭끄란 페스티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어난 쏭끄란 페스티발을 준비하고 있는 방콕의 경우 이번 쏭크란 물축제를 기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노리고 있다.방콕시가 준비하고 있는 올해의 쏭끄란 물축제는 전통 의식과 음악 축제, 문화 쇼케이스 등으로 나뉜다.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해당 주요 행사는 라차덤넌 끌랑 애비뉴(Ratchadamnoen Klang Avenue)와 싸남루엉 광장(Sanam Luang)에서 펼쳐지며 축제 공식
(프놈펜=뉴스코리아) 박학성 동포기자 = 주캄보디아대사관(대사 박정욱)과 한인 단체가 연합하여 주최하는 제2회 가정의달 나들이 축제 가 오는 5월 4일(토) 프놈펜 사파리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 프놈펜 사파리에서 한인 단체 및 협회가 연합하여 개최한 첫 번째 행사가 대성황을 이룬지 2년만에 다시 교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 연합 행사의 이름을 한인들이 하나된다는 의미로 로 결정했다.이번 행사는 게임, 장기자랑, 아나바다 장터, 사생대회, 사자성어대회, 행운권 추첨 등 남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Holy Week 휴일 기간동안 관광객과 순례자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였다.숙박, 교통, 기타 관광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여행자들은 시설과 서비스의 품질의 최소 기준을 통과한 관광부 인증 기업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또한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Covid-19 팬더믹 기간동안 백일해 예방접종률이 감소해 현재 필리핀 내 백일해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노출 후 7~10일 동안 미열,
(클락=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22일(금) 오전2시 필리핀 클락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필리핀 항공 PR492편이 결항 되어 200여명의 승객이 공항에 발이 묶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부루손 한인회(회장 최종필) 이규영 사무국장은 한인 단톡방을 통해 "항공기 결항 발생 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영사를 급히 클락으로 파견하였고 중부루손 한인회는 대체 항공편이 결정되는 동안 앙헬레스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탑승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항공사 직원과 논의하여 대체 항공편 출발 예정 시간 안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출입국 관리를 담당하는 이민국(BI)노먼 탄싱코 이민청장은 현지시간 22일(금) 성명을 통해 한국인 이*학(44)을 마닐라 마리아 오로사에서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민국 체포팀에 따르면 이씨는 2022년부터 불법 온라인 게임사이트를 설립하여 한화 900억원대,약 6천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전하며, 그는 현재 추방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타귀그 시 캠프 바공다와에 있는 이민국 시설에 구금되어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하노이=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지난 17일~19일(현지시각)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 산업인력 양성,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미래 파트너십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3일간의 베트남 방문 중 베트남 부총리, 노동사회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등을 연이어 만나 산업인력 양성, R&D 협력,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 등 향후 베트남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프놈펜=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캄보디아 청년들이 혁신 창업의 꿈을 키워 갈 ‘디지털 스타트업의 메카’ 국립창업보육센터가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다. 캄보디아의 예비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사업 공간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지도는 물론 초기 투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장원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왕립프놈펜대학교 내 국립창업보육센터(National Incubation Center of Cambodia
(방콕=뉴스 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치앙마이, 치앙라이 공기 질 지수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스위스의 세계 최고의 대기 오염 데이터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공기 질 지수 (AQI)에 따르면 15일, 16일 입방미터당 초미세먼지(PM2.5) 값이 224 마이크로그램에 달하면서 중국, 파키스탄, 인도 등을 따돌리고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대기 질 지수를 기록했다.태국의 치앙마이, 치앙라이, 람팡 등으로 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들은 마스크를 준비하는 등 호흡기 질환에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한편 대한민
(마닐라=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편집자주: 필리핀 바로알기에 들어가기전에 배낭여행을 제대로 하기 위한 (여기서 말하는 배낭여행이란 실제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는 여행외에 가벼운 짐가방 하나정도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들) 마음가짐을 먼저 설명한 후 본격적인 필리핀 바로알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해외여행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속편하게 패키지 여행을 한두번 정도 다녀오는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굳이 처음부터 자유여행에 도전해봐야 머리만 아프고, 막상 여행 떠나봐야, 패키지나 자유여행이나 구분도 못한다.그렇게 패키지 여행을 통
(하노이=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사파(Sa Pa) 마을은 아르헨티나의 인포베(Infobae) 신문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6개의 작은 마을 중 하나로 선정 되었다.신문은 "장엄한 산의 경치, 푸른 계곡, 계단식 들판"을 통해 안개가 자욱한 사파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묘사했다. 신문은 사파에 가려면 방문객들은 기차나 자동차를 타고 가파른 산길과 구불구불하고 매력적인 풍경을 지나갈 수 있으며, 관광객들은 독특한 재료를 파는 시장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방문객들은 사파의 음식이 매우 맛있기 때문에 꼭 먹어봐야 할 것이라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3월 11일(월) 필리핀 상원은 한국-필리핀 외교관계 수립 75주년을 기념하여 셔윈 가찰리안(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이 발의한 “한-필 우호협력 및 수교 75주년 기념 결의안(결의번호 946)”을 채택하고, 결의안 채택 행사에 참석한 이상화 주필리핀대사에게 결의안을 전달했다. 필리핀 상원은 결의안을 통해 한-필 양국의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면서, 양국은 그간 정무, 경제, 개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심화시켜왔으며, 특히 양국 정상은 2022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