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민간 활용을 증진시키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 평가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운영 실적이 평가됐다.
제주관광공사는 82.39점을 받아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 포함) 평균점수인 66.12점 대비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데이터 품질 관리 및 신규데이터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데이터 활용 장려에 힘쓴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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