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이 부산과 다낭을 잇는 신규 노선을 운항한다. 비엣젯항공이 운항할 부산-다낭 노선은 오는 7월부터 주4~7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다낭과 싱가포르, 뉴델리, 뭄바이, 하이데라바드, 아메다바드, 벵갈루루를 연결하는 추가적인 노선 취항 계획도 함께 밝혔다. ‘다낭투자포럼2022’에 참석한 응웬 탄 선(Nguyen Thanh Son) 비엣젯항공 사장은 “다낭은 해외 관광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에 속한다”며 “지금까지 비엣젯항공은 다낭을 오
(앙헬레스=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앙헬레스의 한국인 사업가가 커피숍을 개업하며 화환대신 쌀을 기부받아 앙헬레스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주인공은 필리핀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T’를 운영중인 ‘조이오빠’이다. 그는 지난 22일 필리핀 앙헬레스시(市) 코리아타운 거리에 커피숍과 화장품을 취급하는 카페 ‘이루다’를 개업하고 개업식에 화환대신 쌀을 기부 받아 앙헬레스시 구호팀에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비키 베가(Hon. Vicky Vega Cabigting) 앙헬레스시 부시장’과 앙헬레스시 구호팀은 기부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국제선 운항이 중단 된 후 2년 4개월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 프라이강원은 24일 양양-필리핀 클락 노선의 운항을 재개 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선 하늘길이 중단된 지 2년 4개월만의 운항이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의 필리핀 클락 노선은 오늘부터 월, 금 주2회 운항으로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40분 출발해 클락 국제공항에 다음날 00:4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클락국제공항에서 새벽 1:40분에 출발해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대표 한인 거주 지역인 앙헬레스시(市)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교민과 관광객 등 한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는 22일 밤 필리핀 중부 팜팡가주에 큰 비가 내리며 앙헬레스 지역 전기를 공급하는 AEC(Angeles Electric Corporation)의 전원 공급 라인에 문제가 생겨 발생했다. 정전 사고 직후 AEC는 해당 부분에 대해 복구를 시도 했지만 이날 내린 많은 비와 바람으로 도로가 폐쇄되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천둥 번개가 칠때면 전기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은행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수배중인 한국인이 필리핀 이민국에 체포됐다.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통해 통신사기(보이스피싱)혐의로 한국 사법당국에 의해 수배중인 한국인 J(42)씨를 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체포 했다고 밝혔다. 이민국 보고서에 따르면 체포된 J씨는 태국에 보이스피싱 사무실을 차린 뒤 은행 직원이나 상품 판매자로 가장해 피해자들의 돈을 편취했으며, 피해 금액은 약 6500만원에 달한다. 마닐라 인터폴 국가중앙국(NCB)은 체포된 J씨가 지난 2015년 4월 서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7천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에 수도 메트로 마닐라에서 최남단 섬 민다나오의 대표도시 다바오까지 1500km의 거리를 3일 동안 탑승해야 도착하는 버스가 운행을 시작해 화재다. 필리핀 마닐라육상교통 프랜차이즈 규제위원회(LTFRB)는 파라냐케의 PITX(Para foraque Integrated Terminal Exchange)에서 다바오시(市)까지 운행하는 새로운 버스 노선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다바오메트로셔틀(Davao metro shuttle)에서 운행하는 해당 노선은 운행 거리가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중부 소르소곤 주에 있는 불루산화산이 12일 새벽 화산재를 분출해 일부 항공기가 결항 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필리핀화산및지진학연구소(Phivolcs)는 불루산화산이 12일 새벽 수증기 폭발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블루산 화산은 오전 3시 36분 분화가 감지됐으며 18분간 지속됐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시민들에게 경보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지방정부 단위와 국민들은 반경 4㎞의 영구위험지대(PDZ) 진입을 엄격히 금지해야 하며, 동남권 2㎞ 연장위험지대(EDZ)는 갑작스럽고 위험한 분
(서울=뉴스코리아) 이호영 기자 = 대기업에서 회사원으로 근무중인 ‘준(June)’이 싱글 앨범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간다. 준은 지난 6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흑백 라디오”를 발표했다. 현재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회사원으로 근무중인 가수 ‘준’은 그동안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활동을 활발히 해온 회사원이자 실력파 가수다. 이번 싱글앨범을 통해 그동안 꿈꾸던 가수의 꿈을 이루며, 자신만의 강렬한 보이스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흑백 라디오는 ‘어린시절 마음속에 감춰 두었던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통신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일원으로 활동해 사기혐의로 기소되어 수배중인 한국인이 필리핀서 체포됐다.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통해 통신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일원으로 활동해 사기혐의로 기소되어 수배중인 한국인 L(43)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L씨는 마닐라에 있는 이민국 본청에서 관광비자 연장을 신청하였고, 이민국은 해당 비자를 처리 중 수배중인 사실이 발견됐다. 마닐라 인터폴 국가중앙국(NCB)에 따르면 L씨는 2020년 4월 대전지방법원이 발부한 구속영장 대상자로 보이스피싱을 통해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은행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돈을 편취한 혐의의 한국인 수배자가 필리핀에서 체포됐다.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통해 통신사기(보이스피싱)혐의로 한국 사법당국에 의해 수배중인 한국인 S(48)씨를 2일 필리핀 마닐라 따귁(Taguig)시의 고급 콘도에서 체포 했다고 밝혔다. 이민국 보고서에 따르면 체포된 S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활동하며 한국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돈을 편취 했으며, 해당 조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입국 전 실시하던 PCR과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폐지하는 등 입국 규정 간소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골프 관광지 클락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회사원 이모씨(35)는 얼마 전 필리핀 커뮤니티에서 앙필카드라는 할인 카드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신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멈췄던 필리핀 클락으로의 여행을 위해 새로운 필리핀 입국 규정을 알아보던 중 클락 골프여행 시 항상 방문했던 한인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이엔플러스가 필리핀 니켈광산을 전격 인수한 가운데 해당 니켈광산 개발을 진행중인 캄포스마이닝은 필리핀경제특구청(PEZA)과 함께 마이닝 에코존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엔플러스는 지난 4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수리가오델수르주(州)의 카라스칼에 위치한 광산 채굴업체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이 소유한 니켈광산 1만5238헥타르(약 4천600만평)의 광산 채굴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필리핀경제특구청(PEZA) 찰리위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예금주와 사용자가 다른 일명 ‘대포통장’을 만들어 제3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수배중인 한국인이 필리핀 이민국에 체포됐다. 필리핀 이민국은 피해자들을 유인해 페이퍼컴퍼니 명의의 은행계좌와 직불카드를 개설한 뒤 제3자에게 계좌 접근수단을 판매한 조직의 일원으로 활동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수배중인 J(52)씨를 지난 25일 필리핀 까비떼주(州) 트리아스시(市)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J씨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서울 중앙지방법원이 발부한 구속영장 대상자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확대하기 위해 필리핀 입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폐지하기로 했다. 필리핀 언론사 필리핀뉴스에이전시(Philippine News Agency)는 정부 관계자의 발표를 빌려 5월 30일부터 필리핀에 입국하는 완전한 백신을 접종한 필리핀인 및 외국인은 더 이상 필리핀 도착시 음성확인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셸 크리스티안 아블란(Michel Kristian Ablan) 대통령 대변인 및 커뮤니케이션 차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대표적 골프 관광지 클락의 관문공항인 클락국제공항이 골프 여행객들을 맞이에 분주 하다. 오는 7월부터 8개 항공사가 대한민국과 클락을 매일 오간다. 필리핀 클락은 세계적인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미모사 C.C`, 한국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FA 코리아`, ‘썬벨리’ 등 아름답고 잘 관리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골프장이 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이동이 가능해 골프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골프 관광지로 손꼽힌다. 필리핀 클락국제공항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금융기관 대출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편취한 한국인 2명이 필리핀 이민국에 체포됐다.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통해 한국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중인 한국인 S(남, 33)씨와 H(여, 26)씨를 지난 19일 마닐라 라스피냐스에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민국에 따르면 체포된 S씨는 금융기관 대출을 사칭한 후 피해자들을 속여 약 2억61000만원을 대출해 송금 받아 가로챈 보이스피싱 혐의를 받고 있고, H씨는 투자를 미끼로 5명의 한국인에게 약 8000만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각각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 이후 잠정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방문•전자비자 발급이 내달 1일부터 재개된다.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이하 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필리핀인의 한국 입국을 위한 비자 업무를 재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사관은 일반관광(C-3-9)을 포함한 모든 비자의 접수 및 발급을 재개한다. 2020년 4월 5일 이전에 발급받고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복수비자의 경우 별도의 조치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격리동의서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 하고 있는가운데 부산-클락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의 부산-클락 노선은 지난 2020년 2월 운항을 마지막으로 2년 4개월 만이다. 진에어의 부산-클락 노선은 오는 6월 30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클락국제공항에 다음날 0시20분에 도착한다. 클락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시3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자세한 운항일정은 현지 상황에 따라
(앙헬레스=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방역정책이 완화되어 관광객의 입국이 늘어나자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에 따르면 한국 방문 후 필리핀에 도착한 교민이 집 앞에서 권총강도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인 피해자는 17일 새벽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 했으며, 새벽 도착으로 택시가 잡히지 않자 공항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차량을 타고 목적지로 출발했다. 피해자가 집 앞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자 두명의 괴한이 갑자기 나타나 권총을 들이대고 가방과 소지품 등을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을 6년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에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후보가, 부통령에는 사라 두테르테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mittee on Community, Committee)의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와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각각 경쟁자들을 상대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개표가 93.53%가 진행된 10일 오전 3시 32분 기준, 마르코스 주니어는 2970만5854표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