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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센트럴, 2023년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 목록에 올라

  • 고준영 통신원 news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3.06.25 08:40
  • 수정 2023.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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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뉴스코리아) 고준영 통신원 =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3) 역사상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페루에 있는 레스토랑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센트럴(Central)이 달성한 1위는 페루 요리법이 세계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목록에는 또한 남미 국가의 다른 세 레스토랑인 마이도(6위), 케이졸(28위) 및 마이타(47위)가 포함되었다.

셰프 비르질리오 마티네스(Virgilio Martínez)는 “이것은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스페인 발렌시아의 팔라우 데 레스 아르츠(Palau de les Arts)에서 수락 연설을 하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케이졸의 리더이자 마티네즈의 파트너이자 아내인 피아 레온(Pía León)도 수상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우리는 매우 열심히 일해 왔다. 항상 뒤를 돌아보며 우리가 취한 조치를 보고 생각하는 기회를 가진다”라고 밀했다.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 순위는 2002년 영국 잡지 레스토랑에서 선정한 것이다. 1000명 이상의 미식 전문가 패널이 구조화되고 감사된 투표 시스템을 통해 심사 과정에 참여한다.


미식 관광

프롬페루(PROMPERU)는 페루 요리를 관광 산업의 필수 요소로 홍보한다. 프롬페루는 페루 요리를 핵심 구성 요소로 하는 경험과 관광 상품을 홍보하여 국제 미식 관광의 흐름을 늘리는 것을 추구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페루를 방문하는 주요 동기 중 하나가 요리법이라는 점은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 요리법에 동기를 부여받은 여행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지출 수준이 높고 현지에 더 오래 머문다.

2023년까지 페루는 요리법을 시도하려는 동기가 있는 약 3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관광객은 주로 라틴 아메리카 국가와 미국 및 스페인 출신의 밀레니엄 세대(54%)와 X세대(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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