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뉴스코리아) 문성원 재외동포 기자 = 한국 농림축산 식품부는 금년 11월말 기준 대미 김치 수출액은 $2,670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고 밝혔다.연간 대미 김치 수출액은 2018년 $900만불에서 2021년 $2,820만불로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올해 11월까지 수출 물량은 7,991t으로 전년 대비 7,318t 보다 9.2% 늘었다.농식품부는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케이팝 등 한류 열풍으로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함께 높아졌다고 판단했다.정부는 미국 내 김치 먹기 분
(캘리포니아=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증권회사 중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Shinhan Securities Silicon Valley Representative Office)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는 글로벌 최대·최고의 벤처기업이 몰려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신한투자증권의 IB 역량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연결하는 글로벌 벤처 생태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뉴욕
(뉴욕 = 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뉴욕관광청이 2022년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NYC Off-Broadway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9년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에는 , , 등 총 28개 작품이 참여하며, 해당 공연 티켓 1매 구매 시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 13주년을 맞이하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전 세계의 공연 애호가
(뉴욕=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최태원 SK 회장은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잠비아 대통령과 만나 배터리 분야 핵심 원재료와 관련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최 회장은 20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UN 총회 기간 각국의 정상들이 뉴욕에 모인다는 점을 고려해 뉴욕을 찾아 히칠레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끌어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세계 1위의 동박 제조업체인 SK넥실리스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고 소개한 뒤, “전기차 배터리 제조의 핵심 소재인 동박의 원재료
(뉴욕=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히스패닉은 미국에 거주하는 중남미(라틴 아메리카) 출신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부분 가톨릭 신자로 스페인어를 사용하여, 종교와 문화적 동질성을 공유하고 있다. 미국 사회에 동화한 흑인과는 달리 히스패닉은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고수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제1의 인구는 백인이며, 2위 히스패닉, 3위 흑인이다. 아시아인과 미국 원주민이 그 뒤를 잇는다. 히스패닉 인구는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2020년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는 6100만 명에 달했다. 전체 인구 3
(시카고=뉴스코리아) 하윤정 특파원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드 파크에 위치한 Chicago Art Institute는 뉴욕의 Metropolitan Museum of Art에 이어 미국에서 2번째로 넓은 미술관이다. 주로 인상파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클라우드 모네(Claude Monet) 등의 유명작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이 1백만 평으로 굉장히 넓어 본관과 신관으로 나누어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본관에서는 유럽 회화와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여유로운 분위기, 우아한 하와이식의 환대로 유명한 하와이 럭셔리 호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 (The Kahala Hotel & Resort. 이하 카할라 호텔)”가 하와이를 상징하는 매력적인 굿즈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카할라에서 만날 수 있는 돌고래를 추억할 수 있는 돌핀 인형, 카할라 로고 토트백과 모자, 에코 텀블러 등 카할라만의 감성 가득한 여러 선물 세트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복잡한 와이키키를 벗어나 한가로
(서울=뉴스코리아) 허재혁 대학생 기자 = 뉴요커가 사랑하는 퀸즈는 그리스와 아시아 음식 등 세계 곳곳의 미식 경험과 소크라테스 스컬프쳐 공원과 퀸즈 보태니컬 가든 등 문화와 자연, 그리고 뉴욕의 서퍼들이 즐겨 찾는 해변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뉴욕으로의 가장 큰 관문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 위치해있기도 하다. 또한 총 138개의 언어가 사용되어 “가장 다양한 언어가 사용되는 지역”이라는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퀸즈는 뉴욕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 문화: 미국 노예제 폐지에 앞장섰던 루퍼스 킹 대사의
(몬트리올=뉴스코리아) 송가연 특파원 = 지난 6월 4일과 5일 캐나다 퀘벡 Grand Marché de Québecd에서 한국 마켓 Le Petit Marché de Corée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주최 하에 진행되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한국 공연, 체험, 먹거리 등등을 즐길 수 있었다. 캐나다 퀘벡시티는 K-드라마 촬영지로 매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 도시다. 한국인 관광객은 물론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도 드라마 의 효과로 다수 방문하는
(몬트리올=뉴스코리아) 송가연 특파원 = 지난달 26일 목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3일간, 제9회 캐나다한국영화제가 몬트리올 맥코드 뮤지엄에서 진행되었다. 캐나다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영화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캐나다 한국영화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또 최초의 한국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26일,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다큐멘터리 를 개막작으로 영화제의 막을 올렸다. 70년대 여성노동사를 웃음과 눈물로 풀어낸 오프닝 영화를 성황리 전석 매진시켰다. 3일 동
(몬트리올=뉴스코리아) 송가연 특파원 = 현지시간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9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가 몬트리올의 역사적인 명소 중 하나인 맥코드 뮤지엄에서 열린다.캐나다 한국 영화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한국 영화제로 점차 그 위상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한국작품 10여편과 캐나다 영화 8편, 한국 고전영화 7편 등을 대면 상영 또는 온라인 무료 상영으로 선보인다.이번 영화제는 한국, 아시아계 캐나다 영화 등을 초청하여 한국-캐나다 예술의 발전과 성장을 기획하는 영화제로, 한국어, 영어, 불어 3개 국
(서울=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교로 유학을 가기위해 관련 정보를 알아보다 학교 근처에서 집을 구할 경우, 도심과의 접근성, 시장, 커뮤니티 등을 고려해야 할것 같아 워싱턴대학교 입학에 관한 자료부터 집을 구하는 절차까지 하나하나 알아 보기로 했다. 1. 워싱턴 대학교워싱턴 대학교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미국 서부 최상위권 연구 중심 대학이다. 또한 워싱턴 대학교는 미국 북서부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이며 public 아이비리그의 일원이기도 하다.캠퍼스의 크기는 약 2.845km²이며 그 안에
(달라스=뉴스코리아) 김성덕 특파원 = 현지시간 12일 오후 2시 20분경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미용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인 3명이 다쳤다.현지 경찰은 일단 증오범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지만, 지난해 한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악몽을 떠올린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AP통신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20분쯤 한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흑인 남성이 침입해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으며, 이 사고로 미용실 주인과 직원, 손님 등 한인 여성 3명이 팔과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로스앤젤레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미육군 홈페이지에 한인 미군 정보장교의 애틋한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주한미군 정보참모로 복무 중인 이준 중령이다. 이 중령은 자신의 인생 다음 목표인 ‘주한 미국 대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그는 “한국을 사랑하고 미국을 사랑한다. 두 나라는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줬고 내가 이곳에 온 것은 것은 굉장한 기회였다"고 말했다.대구에 있는 미 육군 19전투지원사령부에 소속된 이 중령은
(마이애미=뉴스코리아) 박범수 특파원 =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가 2024년까지 한국의 5대 기항지에 모두 입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서 벌어진 상황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에 참가하여 크루
(필라델피아=뉴스코리아) 김성덕 특파원 =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월드 비전 운영 위원회(위원장 이만수 목사) 회원 12명의 목사들이 지난 3월 정기 월례회로 모임을 갖는 중에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고 결의해 한 달동안 모금을 하게 되었다. 회원들이 섬기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9,600불을 우크라이나 한인 선교사에 전달했다.마침 콜롬비아에서 선교 사역중 치아 치료 차 잠시 한국에 체류하고 있던 회원 김선훈 선교사가 우크라이나 윤상수, 장종일 선교사를 한국에서 만나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순천 = 뉴스코리아) 정수현 기자 = 캐나다의 5대 시중은행은 TD, CIBC, Scotia Bank, BMO, RBC이다. 캐나다 은행 계좌 특징으로는 한국에서는 무료인 “계좌 유지비”가 있다. 캐나다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할 경우, 매달 부과되는 계좌 유지비를 납부해야 하며 계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계좌를 유지하려면 유지비를 납부해야 한다.계좌 유지비의 경우 은행마다 상이하고, 유학생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은행계좌 개설 방문시, 예약은 필수라는 점이다. 계좌 개설만 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