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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전으로 코로나 백신 전량 폐기 처분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07.04 19:27
  • 수정 2023.12.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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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엔리케

(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일로일로 주의 한 소도시 인 San Enrique시에 제공 된 시노백 167 도스의 백신이 정전으로 인하여 전량 폐기 되었다.

San Enrique 시장 트릭시 페르난데즈에 따르면 “사전 예고 되지 않은 정전이 있었으며 정전을 대비한 발전 시설을 완비 해 놓았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전 이후 발전기가 작동하지 않아 백신을 보관하던 6개의 백신 보관 냉장고가 제 역할을 못 하였고 불행스럽게 백신 담당자가 이 사실을 뒤 늦게 알게 되어 대처가 늦어졌다. 전량 폐기 된 백신에 대해서는 DOH-6에 이미 보고를 마쳤으며 DOH-6의 차후 백신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 하였다.

이에 ILEO 지역 매니저 호세 레이몬드는 이 사건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번 정전은 ILEO 시설 문제로 발생 한 것이 아닌 PNP와 Rural Helth Unit으로 연결 된 라인의 문제로 발생한 정전이라며 백신 폐기 문제에 대해서 ILEO는 책임이 없다고 항변하였다.

이번에 San Enrique에 제공 된 시노백 백신은 프론트 라이너들에게 제공 될 분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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