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LG전자가 차별화된 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바이브(Another Vibe)’를 열고 서울시와 함께 로컬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친숙한 동네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돕는 LG전자 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바이브'는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하나다.

LG전자는  중구 장충단길(퇴계로56길), 마포구 합마르뜨(성지길), 서초구 양재천길(양재천로, 논현로27길 일대), 영등포구 선유로운(양평로19길, 22길), 구로구 오류버들(오류로8길) 등 서울시가 선정한 5개 로컬 상권에 서로 다른 테마로 LG 혁신 가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어나더바이브를 조성했다.

어나더바이브 장충단길은 LG 가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관’ 콘셉트로 조성됐다. 다양한 과거 골드스타 제품을 비롯해 디오스 무드업 냉장고·김치냉장고,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A9S’,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무선 이동식 라이프 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 미’,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엑스붐’ 등 혁신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어나더바이브 양재천길에서는 ‘나의 주(酒) 캐(캐릭터) 찾기’라는 주제로 터치만으로 냉장고의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비롯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은 취향에 맞는 와인이나 맥주를 시음할 수도 있다. 또 LG 씽큐(LG ThinQ) 앱으로 무드업 냉장고의 색상을 바꾸거나 와인 전면 라벨을 촬영해 와인을 즐기는 데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와인 큐레이터’ 기능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어나더바이브 방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홈브루, 코드제로 A9S, 광파오븐 등의 제품과 어나더바이브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어나더바이브 장충단길과 오류버들은 10월 3일~30일, 합마르뜨과 선유로운은 10월 2일~29일,  양재천길은 10월 1일~28일로 각각 한 달간 운영된다.

다양한 로컬 라이프 스타일 체험 공간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혁신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