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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의축복' 으로 불린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완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의 축복'이라고 불렀던 영국의 로나프레브(Ronapreve) 코로나-19  치료제가 사용 승인을 받았다.

  • 이웅연 특파원 leejjang@newskorea.ne.kr
  • 입력 2021.08.22 19:35
  • 수정 2023.12.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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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로나프레브의 승인이 "좋은 소식"이라며, 코로나-19 환자가 가능한 한 빨리 이 약을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임상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로나프레브는 코로나-19의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해 인공 항체를 사용하는 영국 최초의 치료제이다.

 

영국의 로나프레브 코로나-19 치료제 @사진 Thenewdaily
영국의 로나프레브 코로나-19 치료제 @사진 Thenewdaily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신의 축복"이라고 극찬한 이후 이 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할 당시 로나프레브 등 여러 약물을 사용했다.

MHRA 최고 품질 책임자인 사만타아킨슨 박사는 데이터를 철저히 평가한 결과 이 ​​치료제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했다.

로나프레브는 주사 또는 주입으로 사용된다.  영국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용으로 승인된 최초의 단일클론항체 복합제다. 
모노클로날 항체는 인간 면역계에서 천연 항체처럼 작용하는 인공 단백질이다.

영국 보건 장관은 영국은 우리 정부가 운영하는 임상 실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코로나-19 치료제 배포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견인차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 치료법은 백신 접종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에 중요하게 추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로나프레브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약 70%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킹스컬리지런던의 의학 및 의학 교수인 페니워드 교수는 "우리는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으며, 이 약은 신속하게 전달되는 양성 사례의 밀접 접촉자의 질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고 말했다.

옥스포드 대학의 역학 교수인 마틴렌드레이 교수는 약물 승인을 중요한 진전으로 보고 있다고 했으며, 다음 과제는 어떤 환자를 치료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라고했다.
또한, 로나프레브는 중증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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