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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타야 보류, 치앙마이 10월 개방 계획

치앙마이 4개 지역 해외 관광객에 개방

  • 김대민 특파원 thai@newskorea.ne.kr
  • 입력 2021.08.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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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 개방 파타야 흐림, 치앙마이 맑음 @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태국 관광 개방 파타야 흐림, 치앙마이 맑음 @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태국 관광청은 올해 10월 태국의 첫 번째 내륙 개방 예정 이었던 파타야 및 촌부리 지역 개방은 보류했고 치앙마이는 개방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현재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관리가 수월한 푸켓을 시작으로 코사무이 등 섬 지역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관광객에게 격리 없이 개방하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당초 내륙지역인 파타야, 치앙마이 등은 10월부터 개방할 예정 이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좋지 않은 방콕과의 접근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우려 때문에 일시적으로 보류하고 치앙마이가 태국의 첫 번째 내륙 개방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치앙마이의 무앙치앙마이, 매림, 매땡, 도이따오 4개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국 관광청(TAT) 타넷(Thanet Petchsuwan) 부청장은 치앙마이가 10월1일 버블 앤 쉴드(Bubble and Sealed) 계획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여행사 및 4개 지역 관리 기관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안전하게 관광을 할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 및 요구사항을 엄격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일반 관광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골프 프로그램 등 모든 대상 그룹을 위한 다양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계획의 주요 대상은 아시아의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터키, 인도네시아 및 미국, 캐나다 관광객이라고 전했다.

관광객에게 신뢰를 주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개방 예정인 치앙마이 4개 지역의 백신 접종율을 높이고 신규 감염자 수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앙마이 오픈 계획에 따라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여행객은 푸켓 샌드박스 및 사무이 플러스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도착 14일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최소 100만 달러 보장 보험, 도착 후 14일 동안 치앙마이 4개 지역에 머물러야 하며 3번의 한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이 기간 동안 3번의 RT-PCR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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