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이창호 기자 =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에 기여해 주목 받은 한국과 미국의 글로벌 보건안보 분야 대표 협력사업이 후속 사업으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7일(현지시간) 가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캠핀스키 호텔에서 ‘가나 전역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이행을 통한 보건안보 역량강화 사업’의 업무협조약정(MOU) 교환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황열, 콜레라와 같은 공중보건 위험 요소와 사건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