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장현아 기자 = 가자지구로 향하던 중 이스라엘에 의해 억류됐던 한국인 김아현 씨(활동명 해초)가 10일 오전(현지시간) 석방됐다. 외교부는 김 씨가 항공편을 통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추방 조치됐으며,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민단체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강정친구들’ 등에 따르면, 김 씨는 튀르키예 정부가 마련한 특별 항공편을 이용해 다른 추방자들과 함께 이스탄불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행 직항편이 없을 경우, 이스탄불 체류 기간이 길어지거나 제3국을 경유해
(뉴스코리아=서울) 장현아 기자 =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에 나포된 구호선박에 탑승했던 한국인 활동가가 이스라엘 케치오트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연대단체 ‘긴급행동’,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등은 9일(현지시간) “해초 활동가(김아현)가 이스라엘 남부 사막의 케치오트 교도소로 이감됐다”고 SNS와 언론을 통해 전했다.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전하기 위해 출항한 ‘가자로 향하는 천 개의 매들린 선단’의 11척 가운데, 해초(김아현) 활동가가 타고 있던 ‘알라 알 나자르’호를 포함한 여러 선박이 가자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오는 2025년 중동 지역 및 정세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2025 중동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동 지역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돕고, 중동의 중요성과 그 변화하는 정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025 중동 논문 공모전’은 아시아와 중동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동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황을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중동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문을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중동여행 전문기업 야나트립(대표 조지환)은 K-뷰티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뷰티아트센터(대표 최정순)와 "K-뷰티 글로벌 확산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K-뷰티 교육 및 국제 교류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K-뷰티 산업 글로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K-뷰티 기술 연수 및 K-뷰티샵 운영 관련 "교육 협력"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이다. 이를 위해 야나트립은 우선적으로 중동 지역을
(뉴스코리아=두바이) 허승규 특파원 = 거버넌스, 기술 및 경제적 회복력이 국가의 미래를 정의하는 시대에 1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s Summit)(WGS 2025)가 국가 수반에서 기술 비전가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다음 10년 동안 글로벌 발전을 주도할 솔루션을 형성한다.30명 이상의 국가 및 정부 수반, 400명 이상의 장관, 80개 이상의 국제기구, 140개의 정부 대표단 및 6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에 모여 경제 안정,
(NewsKorea=Dubai) Correspondent Heo Seung-gyu = In an era where governance, technology, and economic resilience define the future of nations, the World Governments Summit (WGS 2025), in its 12th edition, gathers the world’s most influential leaders—from heads of state to tech visionaries—to shape so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두바이 미래 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AI 관련 행사 'AI Everything 2025'가 2025년 2월 5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다. 'AI Everything 2025'는 중동 지역의 AI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행사로, 두바이는 중동 AI 산업의 중심지이다. 이미 두바이는 스마트 시티, AI 기반 공공 서비스, AI 연구 및 개발의 주요 허브로 떠오르고 있으며, 'AI Everyth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최대 기술 전시회 'LEAP 2025(국제 기술 전시회)'가 2025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부다비 리야드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Riyadh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re, Malham)에서 개최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MCIT), 인포마(Infoma)가 주최하는 'LEAP 2025'는 IT 솔루션 및 기술의 최신 동향과 성공적 BM 트렌드를 공유하는 중동 최대의 기술 박람회로, 'IBM, MS, Google, Amazone, Oracle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중동 전문 여행사 야나트립은 '2024 부산 호텔&레스토랑(HORES) 산업전(이하 산업전)'에 참가하여 아부다비·두바이·리야드 등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체험형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야나트립은 중동 지역 산업·교육·이문화 탐방, 웰니스 관광, K-콘텐츠 교류행사 상담과 함께 그 동안 진행해 왔던 한국과 중동 간 산업협력과 문화교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야나트립이 올해 진행한 주요 활동은 두바이 미래 박물관·두바이 엑스포 2020 명소·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탄소제로 도시) 견학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홍석우)이 주관하는 '2024 한국-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에 한국 대학생들을 초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랍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참가자들은 리야드(Riyadh), 두바이(Dubai), 아부다비(Abu Dhabi), 샤르자(Sharjah) 등 아랍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한국과 아랍 국가 간의 다채로운 문화 교류와 지
(뉴스코리아=카이로) 손다희 특파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2차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수원시는 ‘도시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현지 시각 지난 7일, 카이로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도시의 미래, 시민이 결정한다’를 주제로 연설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구의 도시집중,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면 마을, 도시, 국가, 글로벌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수원시는 도시 위기
(NewsKorea=Cairo) Correspondent son da-hee = Atty Jeong-kee Kim, Secretary General of the 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WeGO), will attend the World Urban Forum held in Cairo, Egypt, from November 2 to 10.Secretary General Kim will deliver speeches at two sessions: Localizing the Glob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2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우주도시협의체(Space Cities Network, 이하 SCN)’를 발족하였다.SCN은 스위스 로잔 주도로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4개 도시가 모여 MICE를 매개로 우주산업 분야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SCN 구성 도시는 서울을 비롯하여 스위스 로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미국 휴스턴이며, 각 도시의 도시마케팅 지원기관이 참여하였고 이후 세계 각 대륙의 다양한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S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는 국내 ICT·SW 인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기술·서비스·스타트업 동향 파악 및 ICT 기업들과의 관계 설정을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GITEX GLOBAL 2024' 참관을 지원했다. 중동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정보통신박람회 'GITEX GLOBAL(이하 자이텍스)'은 AI, 5G, 클라우드컴퓨팅, 퀀텀컴퓨팅, 사이버보안,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핀테크, 스마트시티 등 ICT 전 분야를 아우르는 네트워킹,
(뉴스코리아울) 허승규 기자 = 불그레 물들어가는 나뭇잎, 선선한 공기, 서서히 바뀌는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완연한 가을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아랍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또 하나 설렘의 신호가 있다. 바로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아랍문화제(Arab Cultural Festival)'이다. 아랍문화제에서는 동종 업종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다양한 여행 취향과 호기심을 가진 크리에이터와 관계자, 관람객들이 모여 교류하며 친목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아랍문화제'는 외교부 후원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신혼여행과 중동이라는 조합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반대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신혼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부다비는 몰디브와 모리셔스로 가는 경유지로 많이 알려졌지만, 이제는 경유지를 넘어 그 자체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다. 전통 문화와 사막, 세계적인 전시회와 F1 경기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 중 아부다비는 중동의 전통적인 화려한 건축물과 예술작품, 산유국 다운 초현대적인 웅장한 빌딩이 어우러진 도시로,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Abu Dhabi)"는 2024년 가을과 겨울 시즌 동안 다양한 세계적인 이벤트와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부다비는 현지시간 오는 10월 4일과 6일, '아부다비 NBA 프리시즌 게임'을 통해 글로벌 농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세계적인 NBA 팀들이 아부다비의 야스섬 아레나에서 경기를 펼치며, 아부다비를 중동 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이사장 윤진식)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되었다.공모전은 ‘스타트업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랍 관련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팀) 또는 스타트업 운영자(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인과 아랍인이 팀을 이룬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스타트업 부문’은 아랍 지역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 종사자 및 개인, 법인 사업자를 대상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그랜드 투어(Grand Tour)란 과거 유럽 귀족들의 '자녀교육 여행 프로그램'으로, 부유층 자녀들의 호화스러운 여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생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을 찾아 스스로를 성찰하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행이다. 낯선 지역의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견문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 한 단계 높은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이다. 지난 7일 한국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희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 12명(프린스 술탄 대학교 학생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설립한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홍석우)'은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 12명을 선발해 7박 9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한국을 방문한 사우디 대학생들은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월드케이팝센터와 명동을 방문해 K-컬쳐를 체험했다. 아울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