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선양) 류잉 통신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회장 양남철) 출범회의가 2025년 11월 22일(토) 오후 5시부터 선양 웨스틴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방용승 사무처장, 민주평통 서만교 중국부의장, 선양총영사관 강행구 총영사 대리, 동북3성한국인연합회 김정열 회장 등 총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먼저, 이날 행사의 핵심순서인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간부위원 임명장 전수식 순서에서, 민주평통 방용승 사무처장은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제22기 선양협의회 자문위원 모두에게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가 도내 중소 화장품 기업 8곳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전시회인 ‘2025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2025)’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K-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충남관’을 꾸려 지역 화장품 제품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50여 개국 2700여 개
(뉴스코리아=서울) 최성민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중국 베이징시 창평구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도봉구는 지난 13일 창평구청에서 ‘도봉구–창평구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1996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유효동(刘晓东) 창평구장이 참석해 기념사업 추진과 협력 강화 방안에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
(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공동으로 참가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이 대만 관광시장에서 ‘제주다움’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주목받았다.이 행사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렸으며, 제주관광 홍보관은 전시·체험·세일즈의 3박자 전략으로 관람객과 현지 여행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서 제주관광 전면 홍보타이베이 국제여전은 111개국이 참가한 대만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제주도·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30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차 도를 방문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접견하고, 지방외교 협력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지난 8월 상하이에서 충남도와 함께 ‘한중연 산학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충남도는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중심으로 한중 지방정부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이날 접견 자리에서 양측은 산업 부문뿐 아
(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이 손잡고 제주형 ESG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Jeju Promise)’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특별한 국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 주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을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활성화와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이 산업 협력 등 양 기관의 주력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장치시앙(張起翔) 중국 헤이룽장성 부성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산업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헤이룽장성은 동북 3성 중 가장 북동쪽에 위치해 러시아와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47만 3000㎢, 인구는 3062만 명(2023년 기준)이다.지역총생산(GRDP)은 2308억 달러, 1인당 GDP는 7621달러 수준으로, 중국 내 석유 생산 1
(뉴스코리아=평택) 이창주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우호 교류 도시인 일본 마쓰야마 시의 후지타 히토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을 초청, 양 도시 간 20년간의 우정을 되새기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쓰야마 시 대표단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평택시에 머물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마쓰야마 시 대표단은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평택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출장 중 나라현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해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일 관계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 일본 나라현 JW메리어트 나라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나라현-충청남도 우호교류 리셉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나라현, 오사카 총영사관, 재일본한국민단 나라현지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리셉션에는 충남도 방문단을 비롯해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다나카 타다미쓰 의회 의장, 타노세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충남 케이(K)-제품’의 판로 개척에 나서며, 일본 시장 내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충남도는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김태흠 지사의 일본 출장 일정에 맞춰 ‘충남도 오사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경제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건축자재·화장품·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등 20개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41개 일본 바이어 기업이 참석해 충남 기업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에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미래 세대를 중심으로 한 한일 간 실질적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야마토대학 정치경제학부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야마토대학은 나라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이기도 한 타뇨세 료타로 총장이 2014년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한일 교류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교다.이날 김 지사는 충남의 산업·경제 현황을 소개하며 “충남은 전국 수출 2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경제·문화·청년 교류를 통해 한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문화·청년 교류를 확대해 상생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 충남기업 일본시장 개척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김태흠 지사는 23일 오후 오사카 도착 직후, 뉴오타니호텔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이종만 위원장)는 10월 11일(토)에 일본 타카츠키시의회 의원 등을 초청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 및 청소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위원장과 류제국 부의장의 주관으로 ▲박종갑 부위원장, ▲엄소영 의원, ▲유영진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이상구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타카츠키시의회에서는 ▲마나베 소우이치로 의원, ▲키타가와 준이치로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해 문화·예술·청소년 분야 협력
(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국제전시장(Aichi Sky Expo)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홍보와 세일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일본관광진흥협회,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한 일본 최대 규모 국제 여행박람회로,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약 10만 명이 방문하였다.특히 이번 행사는 중부권 경제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체결한 천안시와 주식회사 에어로케이항공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일본 이바라키현 관광청과 일본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체험, 충남테크노파크 힐링스파센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또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거리퍼레이드 등을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향후 양 도시간 관광 교류와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야마시타 마코토(山下 真) 일본 나라현 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야마시타 지사의 이번 방문은 26일 예산에서 열리는 ‘2025 베이밸리 국제 심포지엄’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이날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는 다음 달 추진되는 케이팝(K-POP) 공연과 백제포럼 등 양 도·현 간 문화 교류 행사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 충청남도는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뉴스코리아=서울) 최신 기자 = '케데몬(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K-오컬트’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 무속을 소재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신들린 대결’의 1부가 공개됐다.대길엔터테인먼트(대표 백승학)가 기획 및 제작한 ‘신들린 대결’은 한국 전통 무속과 몽골 샤머니즘이 한 무대에 오르는 국내 최초 한국-몽골 무속 대결 프로젝트다. 일월성신, 이화궁, 사신당 복자언니 등 국내 유명 무당이 한국 대표로 나서 대자연을 모시는 몽골 무속인과 긴장감 넘치는 신명(神明) 대결을 펼치며 무속의 본질과 그 의미
(뉴스코리아=평택) 김성덕 기자 = 경기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1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하나로 몽골 커뮤니티 전통 스포츠 행사인 ‘샤가이 하르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회는 몽골 전통 스포츠인 샤가이 하르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의 수공예 도구와 경기복을 갖추고 경기에 임하였다. 샤가이 하르와는 양의 복사뼈를 튕겨 과녁을 맞히는 몽골 전통 놀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014년)에도 등재된 종목이다.경기를 위해 전국 각지 및 해외에서까지 모인 250여 명
(뉴스코리아=화순) 김희수 기자 =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전라남도 화순 관내 중학교 2학년 15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 총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도시 싱가포르에서의 문화‧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국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연수 동안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대표 명문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NUS) 캠퍼스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
(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지원기업 ㈜인텍메디(대표 원영재)가 중국 최대 헬스케어 그룹 위고그룹의 투자 계열사 위고캐피탈과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무기로, 중국 의료산업의 중심 무대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다.㈜인텍메디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한중 의료산업 융합 발전대회’에 참가해 복강경 수술 장비 기술을 발표했다. 현지 투자자와 의료 관계자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높은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