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2025년 10월 23일) 필리핀 팔라완(Palawan) 섬이 다시 한번 전 세계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명 여행 전문지 'Travel + Leisure'가 발표한 '2025년 월드 베스트 어워즈(World's Best Awards)'에서 팔라완이 세계 최고의 섬 부문 2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입증했다.'필리핀의 마지막 개척지'로 불리는 팔라완은 섬 전체가 거대한 자연 보호 구역이다. 특히, 이번 순위 선정의 배경에는 팔라완이 지닌 "경이로운 자연경관"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쌀쌀해지는 날씨에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필리핀은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간식들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성비 간식'들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귀국 선물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필리핀 관광부가 필리핀 여행 시 마트에서 꼭 담아와야 할 'K-입맛 저격' 간식 리스트를 집중 조명했다. 기본에 충실한 '국민 간식' 라인업필리핀 마트 과자 코너의 터줏대감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점점 쌀쌀해지질 한국날씨에 따듯한 필리핀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음식에 대한 호불호 걱정을 한 방에 날려줄 '한국인 맞춤형' 필리핀 요리 4가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향신료와 이국적인 맛에 대한 부담 없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단짠', '겉바속촉', '마늘' 코드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메뉴들을 필리핀 관광부가 추천한다.필리핀 요리는 간장, 식초, 마늘, 후추 등을 주 조미료로 사용하며 쌀밥을 주식으로 삼아 기본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특히, 다음 네
(뉴스코리아=마닐라) 황장익 특파원 = 2016년 필리핀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고(故) 지익주 씨 피살 사건이 올해로 10주기를 맞았다.고인을 기리기 위한 마지막 추모식이 오는 10월 18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필리핀 퀘손시 경찰청 내 DPCR 주차장에서 거행된다. ■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이번 추모식은 지난 10년간 매년 이어져 온 추도 행사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식 추모식으로, 필리핀 한인사회 대표자들과 유가족이 함께한다.유가족 측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위로, 그리고 기도로 함께해주신 모든 한인 동포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앙헬레스를 비롯한 중부 루손 지역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중부루손한인회가 교민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힘쓰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있다. 최종필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부루손한인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재외국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전 최우선, '안전망 구축'에 주력중부루손한인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교민 및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 확보다. 특히 최근 한인 대상 강력 범죄 발생률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만큼이나 매력적인 필리핀의 미식(美食)은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페인, 말레이시아, 중국 등 여러 문화의 영향을 받아 독특하게 발전한 필리핀 요리 중, 현지인들의 일상과 축제를 아우르는 '필수 체험'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 필리핀의 '국민 음식'의 위엄, 아도보 (Adobo)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필리핀의 '국민 요리'는 바로 아도보(Adobo)다. '마리네이드(절임)'를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했으나, 필리핀식으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아름다운 자연과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에게 인기 높은 필리핀이 불안정한 치안 문제로 인해 관광객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치안 불안, 관광객의 '자유'를 제한하다필리핀은 '가성비' 높은 휴양지로 각광받지만, 총기 소지 용이성과 경제적 격차에서 비롯된 불안정한 치안은 여행객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숨겨진 비용'이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살인, 납치, 강도 사건 등이 빈번하게 보고되면서 여행
(뉴스코리아=앙헬레스) 황장익 특파원 = 현지시간 20일(일) 필리핀 앙헬레스 시에서 발생한 2인조 오토바이 총기 강도 사건으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하자 현지 한인 사회가 침통함에 빠졌다. 이에 한인사회에서는 자발적으로 희생자 추모를 위한 추모공간을 마련하는등, 한인들의 희생자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해당 추모공간은 당시 총상을 입은 희생자를 구급차가 도착할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며 최선을 다해 도왔던 현지 동포 K 씨가 고인을 추모할수 있는 공간을 사건 현장에 국화를 분향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한인 동포 단체 대화방에서는
(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아프르시얍 고속열차 승무원의 모집요강에 따르면 나이 20세~30세 까지의 신장 165cm~175cm 의 날씬한 외모에 문신과 피어싱이 없는 신체 건강한 여성이여야하고 러시아어와 영어는 필수라고 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지리, 역사적 기념물과 관광 명소, 역사적 국가 영웅과 인물, 세계사등의 지식이 있어야만 응시를 할수 있다.우즈베키스탄의 미녀에 얽힌 인터넷과 구전을 통해 잘못 알려진 정보만 보고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한국에서 방문하는 많은 사람(주로 한국남성)들이 우즈
(뉴스코리아=호치민) 이웅연 특파원 = 호치민 동부 버스 터미널 쪽에서 동쪽 다리를 건너자마자 빈꿔이 섬이며, 사이공강을 끼고 있는 수많은 음식점으로 저녁과 주말엔 북새통을 이룬다.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하는 싸고 맛있는 대형 음식점들이 강변 따라 많이 들어서 있다.현지 주말 나들이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풍 가는 곳이 빈꿔이 공원이다. 호치민에 와서 메콩 델타 투어를 못 간 사람들은 이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음식이나 커피 한잔 마시기에도 제격이다.공원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에서 사진 찍는 재미도 그만이다. 빈꿔이 공원 들어
(뉴스코리아=불라칸) 최신 특파원 = 빅벤노스폴로클럽(BIG BEN NORTH POLO CLUB)은 필리핀의 대표 관광지인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1시간 30분 가량 떨어진 팜팡가(PAMPANGA)주의 불라칸(BULACAN)에 위치한 폴로클럽으로 약 25만평 규모의 잔디 폴로구장을 비롯해, 말 100필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마사 등 국제규격·해외 경기장에 버금가는 수준의 시설을 갖춘 곳이다. 우선 폴로라는 스포츠에 대한 이해 없이는 필리핀의 숨겨진 명소인 이곳을 방문한다해도 제대로 즐길 수 없으므로 폴로에 대한 사전 정보가 반드시
(뉴스코리아=레이캬비크) 임성택 특파원 =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볼거리가 많은 아이슬란드를 선택했다. 아이슬란드는 4월까지 오로라를 볼 수 있다.불가리아에서 아이슬란드까지 직항이 없는 관계로 로마를 경유해서 도착했다. 위즈에어를 이용했는데 온라인 체크인 후 바코드 티켓으로 편하게 이용했다. 라이언에어는 비쉥겐-쉥겐구간은 예약메일을 프린트 후 현장에서 비자체크인을 요구한다. 작은 레이캬비크공항에 내렸다. 첫인상은 춥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간은 추우니 헤비패딩은 꼭 필요하다. 환전을 하려고하니 수수료만 4유로이다. 아
(뉴스코리아=소피아) 임성택 특파원 = 여행은 점여행과 선여행으로 나눌 수 있다.비행기를 이용한 점을 찍듯이 여행하는 여행과 육로를 이용한 선여행인 것이다.선여행 중 다들 해보고싶은 자동차여행.유럽대륙은 여러나라를 거치며 각 나라의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자동차여행자가 선호하는 대륙이다.기자는 이탈리아 볼로냐부터 출발해 벨기에 샤를루아까지 가 보았다. 비행기를 이용해서 기자의 베이스인 불가리아 소피아를 떠나 출발지인 이탈리아 볼로냐를 향했다. 9월까지 항공기 요금의 폭등으로 인해 환승편을 이용했다. 시칠리아 카타니아에서 환승해서
(뉴스코리아=비쉬케크) Mamralieva Aida 통신원 = 슬로바키아에서 키르기즈스탄으로 휴가를 온 한 부부가 키르기즈스탄 현지 관습에 따라 결혼했다고 키르기스스탄 여행 협회 회장 Sergey Glukhoverov(세르게이 굴룩코베로브)가 말했다. “부부 사이인 - Julius(줄리우스)와 Andriana(안드리아나)는 13명의 관광객 그룹의 일원으로 키르기즈스탄으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슬바키아에서 왔다. 또한 그들의 일행중 누구도 여행일정이 끝나면 이들의 특별한 결혼식에 참석하게 될 줄 몰랐었다. 이것은 특별한 이벤트였으며 매
(뉴스코리아=비쉬케크) Mamralieva Aida 통신원 = 유럽에 스위스가 있다면 중앙아시아에는 키르기즈스탄이 있다. 키르기즈스탄은 자연이 매우 아름다운 나라다.국토의 약 90%가 천산 산맥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직접 가서 보지 않고서는 그 아름다움을 다 알지 못한다. 그런 아름다운 나라 키르기즈스탄에 7가지 기적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첫째가 밧켄의 '아이굴' 꽃이다. 한국어로 '달의 꽃'이라고 번역이 된다.아이굴 꽃은 일년에 한번, 아주 짧은 일주일간만 피며 오직 4월에만 볼 수 있다.키르기즈스탄의 아이굴 꽃을 보기 위해 한국
(뉴스코리아=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 K-POP 아이돌 그룹 엔카이브(NCHIVE)가 현지시간 11월 29일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장에서 1시간여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소녀팬들은 물론 중년의 남성과 여성들까지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엔카이브 멤버들은 어려운 러시아 단어로 관객들과 소통을 하고, 처음 온 러시아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며 소감을 이어갔다. 또한 엔카이브는 폭설로 인천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의 결항으로 인해 대체 항공편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경유하여 공연시각 전에 가까이 모스크바에 도착했음에도
(뉴스코리아=라스베가스) 문성원 특파원 = 1930년대 라스베가스는 도박 합법화의 물결 속에서 미국의 '아메리카의 놀이터'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도시의 초기 발전은 벤자민 "버그시" 시겔과 같은 마피아 인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시겔은 플라밍고 호텔 개장을 통해 도시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이 뒤에는 불법 자금과 폭력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앞으로 2부/3부/4부(마지막 회) 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제2부: 카지노, 돈세탁의 장으로]**1950년대와 60년대, 라스베가스는 마
(뉴스코리아=아스타나) 손다희 특파원 = 제5회 세계유목민대회(World Nomad Games)로 아스타나가 시끄럽다. '월드 노마드 게임, 세계 유목민 경기' 등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전세계 유목민들의 전통놀이 올림픽과 같다. 중앙아시아의 유목민들이 즐기던 민속 경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2014년 키르기스스탄에서 처음 조직된 대회는 2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에서 현지시간 9월 8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경기를 할 예정이다. 100개국 이상에서 약 3,0
(뉴스코리아=아스타나) 손다희 특파원 =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은 여러 면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만 그 관계가 탄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두 국가는 경제, 정치, 무역 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새로운 투자국으로 카자흐스탄을 살펴보고 있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하기 바란다. 2023년 수출과 재정 투입으로 5.1%의 경제 성장을 보인 카자흐스탄의 2024년 경제 성장률은 다소 떨어진 3.4%에서 2025년 석유 생산 증가로 인해 4.7%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자 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다양한 최신 정보를 수도 아스타나에서 본지 손다희 특파원이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 합니다. (뉴스코리아=아스타나) 손다희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은 몇 달 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했다. 우리나라와 유럽의 중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은 지리적·경제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이다. 뿐만 아니라, 흔한 여행지에서 벗어나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 국기국기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것으로 색과 상징으로 여러 의미를 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