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기억속 희미한 얼굴, 고마워서, 미안해서 그리워서 죽기전에 한번쯤 만나 보고싶은 사람이 있으시죠? 『추억여행』 첫번째 사연은 서정음악 그룹 그림물감의 리더이자 작곡가, 제작자였던 최진우(본명 최신묵)의 그림물감의 탄생 비하인드를 연재합니다. 독자사연 보내실곳 : newsjebo@newskorea.ne.kr (뉴스코리아=서울) 디지털뉴스팀 = 그림물감의 노래가 세상에 퍼진 뒤에도, 내 안에는 늘 두 사람의 이름이 남아 있었다.숙희, 그리고 은아.한 사람은 나의 첫사랑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첫사랑의 동생이자, 나를 향한
편집자주 기억속 희미한 얼굴, 고마워서, 미안해서 그리워서 죽기전에 한번쯤 만나 보고싶은 사람이 있으시죠? 『추억여행』 첫번째 사연은 서정음악 그룹 그림물감의 리더이자 작곡가, 제작자였던 최진우(최신묵)의 그림물감의 탄생 비하인드를 연재합니다. 독자사연 보내실곳 : newsjebo@newskorea.ne.kr (뉴스코리아=서울) 디지털뉴스팀 =1986년에서 87년으로 해가 바뀌던 추운 겨울, 종로의 눈내리는 거리에서 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 된다. ◆ 눈 내리던 종로에서1986년의 겨울, 종로3가의 거리엔 유난히 많은 눈이 내렸다.그
편집자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몽골 등을 자유롭게 여행했던 신짜오 여행작가의 여행기를 본지 베트남 특파원인 이웅연 기자와 작가와 협의로 연재를 시작 합니다.(뉴스코리아=호치민) 이웅연 특파원 = 자주 머무르는 라오짜이 마을에서 3시간을 걸어가면 장타차이(Giang Ta Chai) 마을이 있다.마을 근처에 비스듬한 암벽을 미끄럼 타듯 떨어지는 폭포가 있고 근처에는 강이 흐른다.장타차이 마을에 머물기 위해 폭포가 보이는 민박집을 찾아 갔다.민박집에는 스코틀랜드, 캐나다, 스페인에서
(뉴스코리아=송탄) 디지털뉴스팀 = 최근 한 해외 언론은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벌어진 장면을 보도했다. 불법 주차 된 차량이 소방차의 진입을 막자, 주민들이 직접 차량을 밀어 옆으로 뒤집으며 길을 터주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다행히 빠른 초기 대응 덕분에 화재는 조기에 진압되었지만, 단 몇 분만 늦었더라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금지 구역이 아니다. 이곳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소방대가 대상물에 신속히 접근해 원활한 현장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생존의 공간’
(뉴스코리아=화순) 디지털뉴스팀 = 최근 계속되는 이상 고온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림 면적이 넓고, 경사도가 가파른 화순군과 같은 지역에서는 산불 발생 시 피해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가장 우선하는 행동 요령은 발생 초기 신속 대응입니다. 그러나 화순군에는 산불진화차량이 일부 지역에만 배치되어 원거리 읍·면의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특히 고지대나 차량 접근이 어려운 농촌 산간 지역에서는 현장 도착이 지
(뉴스코리아=화순) 김희수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은 2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 및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5건의 산불이 발생한 작년 봄철의 악몽을 되살릴 수 없어 올해의 봄은 관계기관 종사자들에게 그야말로 ‘긴장감 최고의 계절’이었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군 산림과와 읍·면 산업팀으로 구성하였다. 산불재난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해 근무반을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했다.산불조심기간 휴일에는 기동 단속을
(뉴스코리아=양평) 문대진 기자 = (편집자주: 양평에 거주하며 전원생활중인 현정씨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독자기고 형식으로 양평의 풀내음 가득한 이야기들과 사진을 함께 만날수 있는 양평이야기로 문대진 기자가 연재합니다.) 현정씨의 양평이야기 #4~~!!현정씨 시어머니이신 옥분씨의 능력은 참으로 대단하다.돌투성이 옆에 호박 모종을 심어도, 이상하리만큼 잘자란다.호박 키우기 신공을 짠!!!하고 펼치시는 건지? 심어주신 호박은,여름부터 우리집 마당을 점령하기 시작하여, 늦가을 서리 내리기전까지 호박과 더불어 호박잎, 호박꽃을 우리가족뿐만아
(뉴스코리아=양평) 문대진 기자 = (편집자주: 양평에 거주하며 전원생활중인 현정씨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독자기고 형식으로 양평의 풀내음 가득한 이야기들과 사진을 함께 만날수 있는 양평이야기로 문대진 기자가 연재합니다.) 현정씨의 양평이야기 #3~~!! 현정씨가 살고있는곳이 달콤해지기 시작했다.드디어 아카시아 꽃이 피기 시작한것이다.라일락은 바람결에 코끝을 스치지만, 아카시아향기는 대기중에 꽉차오른다.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아카시아 향나는 나무아래 돗자리 펴고 누워한가로이 책을 보는것이다.시골살면서도 이루지 못한 소박한꿈. 아름다운 아가
(뉴스코리아=양평) 문대진 기자 = (편집자주: 양평에 거주하며 전원생활중인 현정씨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독자기고 형식으로 양평의 풀내음 가득한 이야기들과 사진을 함께 만날수 있는 양평이야기로 문대진 기자가 연재합니다.) 현정씨의 양평이야기 #2~~!!오랜만에 열리는 초등학교 운동회날!!!!아이가 넷이다보니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지가 18년째다.이게 가능한일인가????2번과 3번 터울이 6년차이다보니 2번 졸업과 동시에 3번이 입학을했고 4번을 끝으로 오늘 운동회가 마지막이 될것이다.홀가분하면서도 아쉬운 이기분어쩌라는건지 !!! 큰아
(뉴스코리아=양평) 문대진 기자 = (편집자주: 양평에 거주하며 전원생활중인 현정씨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독자기고 형식으로 양평의 풀내음 가득한 이야기들과 사진을 함께 만날수 있는 양평이야기로 문대진 기자가 연재합니다.) 현정씨의 양평이야기 #`~~!!봄이라는 계절은 늘희망를 품고있어, 반복되는 계절이지만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해본다.그 특별함속에 나의 텃밭을 추가해보고싶다. 몰랐었다!!!예전엔 이텃밭이 잡풀때문에 귀찮고 힘든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마당앞에 있는 이곳의 쓰임에 고마움을 느낀다.그때는 몰랐고 이
(뉴스코리아=서울) 디지털뉴스팀 = 재외동포 투표일(2월23일-28일)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중앙선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수는 총 22만6,162명 (국외부재자 19만6,980명, 재외선거인 2만9,182명)으로 최종확정됐다.제18대 대통령선거 22만2,389명에 비해 1.7% 증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29만4,633명에 비해 23.2% 감소한 수치이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에 잔류한 재외동포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이제부터는 투표율을 올려 최소 20만명을 넘어야한다. 20만명을 넘으려
(뉴스코리아=서울) 디지털뉴스팀 = 재외 동포정책을 전담할 기구 신설은 재외동포들의 한결같은 염원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다. 2067년에는 인구가 3,900만 명으로 감소하게 되는 인구절벽 시대를 맞게 된다고 한다. 현재 750만에 이르는 재외동포는 그 존재만으로도 우리 민족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다. 아울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100만 명의 재외동포도 우리에겐 큰 인적 자산이다.부처간 흩어진 업무조정과 통합, 효율성과 일관성 제고, 1만여 개에 이르는 세계 한인단체와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도 콘트롤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