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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희망을 짓는 사람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혁신상’ 수상으로 빛나는 헌신 인정받다

- 설립 1년여 만에 거둔 쾌거, 시민 중심 주거복지 실현 모범 사례 제시

  • 이창주 기자 lcj2290@newskorea.ne.kr
  • 입력 2025.11.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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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안성) 이창주 기자 = 2025년 11월 20일, 대한민국 주거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뜻깊은 시상식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곳에서 안성시 주거복지센터가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최우수상)’ 수상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거머쥐며,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지대한 공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불과 2023년 8월 8일 시 직영으로 개소한 이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안성 시민의 주거 안정에 앞장서 온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주거복지문화대상, 안성시의 헌신을 조명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주거복지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기관 및 단체를 발굴, 격려하며 한국 주거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이 엄정한 평가의 장에서,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정책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민 삶 속으로 파고든, 따뜻한 주거복지 서비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가 이토록 짧은 기간에 혁신상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사업들 덕분이다.

센터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주거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섬세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공공임대주택 알리미 서비스로 정보를 몰라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도왔다.

나아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과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한 ▲긴급임시거처 추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과 ▲반지하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숨겨진 주거 위기를 찾아내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주거복지 교육과 ▲주거복지 서비스 책자 제작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

이 모든 활동이 한 데 어우러져 안성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주거 안전망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를 향한 약속, 더 넓고 깊은 주거복지 실현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위기가구의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임시거처 운영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성이 나아갈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도시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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