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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배낭 메고 떠나는 세계여행 (2)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편

전설의 밭을 가는 김태희와 소를 모는 전지현을 찾아서 떠난 여행.
한국의 대학로와 러시아의 아르바트 거리를 합쳐 놓은듯한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타슈켄트 브로드웨이 이야기

  • 최신 특파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4.03.12 15:40
  • 수정 2024.03.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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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브로드웨이 카페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타슈켄트 브로드웨이 카페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편집자 주: 배낭 메고 떠나는 세계여행,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로망, 그 로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용기내어 시작한 배낭여행, 이번엔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였던 이슬람 문화의 산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여행 한다.)

 

2022년 5월 18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7시간 조금 넘게 하늘길을 날아 처음 도착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히잡을 착용한 무슬림 복장의 사람들이 확연하게 눈에 띄는 공항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타슈켄트 국제공항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타슈켄트 국제공항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국제 공항치고는 규모가 크지 않아 트랩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국제 공항치고는 규모가 크지 않아 트랩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트랩을 내려서자 숭객들을 실어 나를 버스가 기다린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트랩을 내려서자 숭객들을 실어 나를 버스가 기다린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이번 여행에도 지난 콜롬비아 여행처럼 오직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배낭 하나만으로 무작정 떠난 여행이라 만국 공통언어인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만)만으로 모든것을 혼자서 해결해 나갈 생각이다.

당연히 여행 계획도, 일정도, 없다. 그냥 발길 가는대로 무작정 흘러가는 자유여행일뿐이다.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타슈켄트 국제공항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타슈켄트 국제공항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타슈켄트 외곽의 한산한 도로 모습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타슈켄트 외곽의 한산한 도로 모습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여행 첫째날!

사실 콜롬비아 여행때는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아 식당도 마음 편히 못 다녔지만 다행스럽게도 우즈베키스탄은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중 10명중, 3명이상은 다들 한국어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여행을 할수 있어 심리적 부담이 덜해서 좋다.(이들의 한국어 수준은 눈 감고 들으면 한국인과 100% 똑같을 만큼 뛰어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하면 항간에 떠도는 '밭을 가는 김태희'와 '소를 모는 전지현'이 흔하디 흔하다는 풍문만을 의지 한 채로  전설속의 그녀들을 찾아보기 위해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닥치는대로 다녀보기로 했다. 그냥 도심부터 시작 해보기로 했다. 모든 여행은 수도에서부터 시작해서 반경을 넓혀 나가야 하는 것이기에...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앞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앞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철문을 지나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현지 사람들이 한글을 배우기 위해 북적이는 모습을 펼쳐진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철문을 지나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현지 사람들이 한글을 배우기 위해 북적이는 모습을 펼쳐진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정보 부족일까?

소문으로 듣던 '밭을 매는 김태희'도 '소를 몰고 다닌다 던 전지현' 비슷하게 생긴 우즈베키스탄 처자들을 아직까지는 단 한명도 발견하질 못했다.

사실 필자가 추구하는 배낭여행이라는게 여행지에 도착하기까지 어떤 사전조사도 하지 않고 온몸으로 직접 경험으로 그 나라를 발견하고 싶은 마음이었기에, 어디를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뭘 먹어야 할지 따위는 오래전에 마음 한쪽 구석에 접어 두었다.

일단은 빠듯한 일정으로 한국에서 이발을 하지 못하고 떠났기에 타슈켄트에서의 첫날은 10만숨(한화 약 1만 3천원)으로 동네 미용실 찾아가서 외국인 특별 바가지 요금으로 머리도 잘라봤다.

역시 현지언어를 1도 모르는 낮선 이방인에게는 어김없이 바가지를 씌운다. (한화 6~7천원이면 이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되었다.)

그러나 이 부분(바가지 요금)은 세계 어딜가도 별수 없다.

그냥 처음 방문 한 나라에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일종의 수업료라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므로 바가지 요금 따위로  절대 속상해 할 필요 없다.

그렇게 타슈켄트에서의 하루가 저물었다.

 

타슈켄트 북한 식당 '내고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타슈켄트 북한 식당 '내고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한적한 마을에 식당이 보여 차를 멈춰 세웠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한적한 마을에 식당이 보여 차를 멈춰 세웠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여행 둘째날!

오늘은 어제와 달리 타슈켄트 외곽지역으로 무작정 길을 나서본다. 

일단은 변두리 지역의 논이나 밭을 찾아야 전설(?)속 그녀들을 발견할것같아 대책 없이  무조건 나선 탸슈켄트 변두리 시골행.

차를 타고 외곽지역을 내 달려본다. 싱그러운 차창 밖 바람이 잠시 나를 사색하게 해 준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지금 전설의 그녀들을 찾는것이 목적임을 이내 떠올렸다.

그런데, 없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그냥 길게 뻗은 도로들과 간간히 지나는 자동차들뿐이다. 

어라, 분명히 한국의 김태희가 논을 메고, 전지현이 소를 몬다고 했는데, 왜 한명도 안보이지?

이럴땐 한국에서 망원경이라도 가져왔더라면 아주 멀리 밭일 하는 사람들 틈바구니속에서라도 그녀들의 실체를 제대로 확인 해 볼수 있으련만...

그렇다고 차에서 내려, 그 먼곳까지 걸어서 갈 엄두는 안나는지라...

오늘도 체념하고 다시 차를 달려 타슈켄트 숙소로 철수 하기로 했다.

 

7~80년대 한국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 오래된 차량들도 여기서는 현재도 멀쩡하게 운행중이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7~80년대 한국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 오래된 차량들도 여기서는 현재도 멀쩡하게 운행중이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어차피 글자는 읽을수도 이해할수도 없어서 그림 보고 메뉴를 골라야 한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어차피 글자는 읽을수도 이해할수도 없어서 그림 보고 메뉴를 골라야 한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돌아오는 길에 사진속 식당에서 한끼니 정도는 해결 할까 했으나, 그림보고 고르는 음식 잘못 먹고 탈이라도 날까 싶어 그냥 포기했다.(기자의 배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하루에 한끼 이상은 반드시 한식을 먹어야 하는 토종이라, 현지 음식은 간식과 배부를때 간단히 맛보는 수준에서만 한두번 시도 할수 있다.)

 

사전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즈베키스탄 전설 속 김태희와 전지현을 찾기 위해 그냥 무작정 여기 저기 쏘다녀봐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단 타슈켄트 인근 외곽의 시골마을에서도 전설속 그녀들은 보이질 않는걸로 잠정 결론.

 

우즈베키스탄에 한글 열풍을 일으킨 세종학당 앞 전경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우즈베키스탄에 한글 열풍을 일으킨 세종학당 앞 전경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여행 셋째날!

구소비에트연방(소련)으로 부터 독립된 수많은 CIS 국가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 유독 이 나라에 미인들이 많다고 소문이 자자 해서 남정네인 필자도 솔직히 전설속 그녀를 직접 한번 만나 보기 위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까지 날아 왔다.

러시아에 몇차례 방문 했을때 거리에서 흔하게 마주치던 모델 포스 풍기는 그녀들이 아닌 자연스런 순수의 미를 가지고 있다는 전설속 그녀들....이번에는 반드시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오늘은 타슈켄트에서 오랜기간 거주 하신 한인들의 고급 정보를 귀 동냥 삼아 확률이 높은 지역으로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이곳, 블라디보스톡이나 모스크바의 아트바트 거리와 흡사한 타슈켄트의 브로드웨이 거리다.

 

다음에 다시 브로드웨이 거리에 가면 꼭 초상을 하나 그려보리라 다짐해본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다음에 다시 브로드웨이 거리에 가면 꼭 초상을 하나 그려보리라 다짐해본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공원에 산책나온 이들부터 거리의 화가, 다양한 먹거리, 탈거리, 놀거리들이 넘쳐 흐르는 이곳이라면 어쩌면 산보 나온 전설속의 그녀들을 볼수도 있으리라는 굳은 신념으로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 무렵 부터 브로드웨이 구석 구석 탐색에 돌입했다.

 

해가 저물자 낮시간 보다는 비교적 선선해졌다. 브로드웨이 거리 주변 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많이 즐기는 모습이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해가 저물자 낮시간 보다는 비교적 선선해졌다. 브로드웨이 거리 주변 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많이 즐기는 모습이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그런데...없다.

여긴 있을줄 알았는데 여기도 그녀들은 없다.

 

갑자기 양 다리에 힘이 모두 빠져 나가면서 급 피곤함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왜 없을까?

그녀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영어를 유창하게 잘 했던 타슈켄트 브로드웨이 카페에서 일하던 직원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영어를 유창하게 잘 했던 타슈켄트 브로드웨이 카페에서 일하던 직원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저녁 식사도중 옆자리 둘러봐도 김태희와 전지현 닮은 그녀들은 안보였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저녁 식사도중 옆자리 둘러봐도 김태희와 전지현 닮은 그녀들은 안보였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오늘까지만 전설속 그녀들을 찾아 보고 필자는 다시 키르기스스탄의 비쉬케크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이라, 급 실망감으로 전열을 모두 상실할 즈음, 의외의 장소에서 그녀를 발견했다.

앗, 저 여인은 누구지?

 

앗...저 여인은 누구지?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앗...저 여인은 누구지?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빤히 그녀를 바라 보고 있는데 그녀가 커피를 마시면서 나와 눈이 마주쳤다. (아이 부끄러워라.) '에헤라 디야', 드디어 찾았구나.

 

커피를 마시며 눈이 마주 쳤다..아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커피를 마시며 눈이 마주 쳤다..아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저기 실례지만 낭자는 어디 사시는 뉘댁 따님이신지?....

그녀를 잠시 카메라 앞으로 소환을 해보기로 했다.

오호라, 블링 블링, 빛이 나는것이 전설속 그녀와 비스무리는 해보인다.

"저, 근데 누구세요?" 

느닷없이 필자의 등뒤에서 들리는 귀에 익은 한국어다.

브로드웨이 카페의 주인장 되시는 중년의 한국 남성분이 묻는다.

"한국에서 전설속 김태희와 전지현 닮은 우즈베키스탄 미녀를 취재 하러 온 기자입니다." 라고 간단 명료한 필자의 소개를 마치자. 사장님은 단번에 이리 말씀을 해주신다. "아, 그 친구들요(마치 엄청 잘아는 듯, 옆집에 살고 있는 양), 지금은 타슈켄트에 거의 없어요, 다들 돈벌러 유럽으로 일하러 나갔거든요."

이 무슨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인가?

전설속 그녀들은, 오래전부터 그녀 자신들과 가족들을 부양 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유럽의 각 국가별 가정부로, 산업체로, 일부는 화류계로 하나둘 떠났다는 슬픈 현실을 접한다.

그래서 지난 며칠간 그녀들을 쉽게 찾아 볼수 없었던 것임일 알게 된다.

 

 

그녀는 브로드웨이 카페에서 일하는 처자였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그녀는 브로드웨이 카페에서 일하는 처자였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한국 기준 고졸 학력의 임금은 우리돈 30만원이 채 안되는 현지 인건비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공산품과 생필품 구입에 부족할수 밖에 없다보니, 많은 우즈벡인들은 한국을 포함한 유럽, 미주, 아시아 국가로 일자리를 찾아 조국을 떠나야 할수밖에 없는 작금의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상황을 들여다 보면서 우리나라도 80년대 까지만 해도 중동으로 돈 벌러 나가야 했던 대한민국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떠올랐다.

그런것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그러하듯,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인근 CIS 국가 대부분)은 마치 우리네 80년대와 많이 닮아 있었다.

가족과 떨어져 이역만리 이국땅으로 가야 이들의 삶이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좋아질수 있을테니, 그들에게는 그것만이 최선의 기회일것이다.

필자는 한국에서 종종 만났던 우즈베키스탄에서 왔다던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떠올려봤다.

그들도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 일하는것일터, 그 옛날 80년대의 우리의 아버지들이 그러했듯, 한국에서 만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다시 만나면 그들에게 감사해야겠다.

그들의 노동력이 어쩌면 한국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일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우즈베키스탄의 톱스타 율두스 우스모노바의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 앞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우즈베키스탄의 톱스타 율두스 우스모노바의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 앞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율두스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관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율두스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관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필자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밭을 가는 김태희'와 '소를 모는 전지현'을 찾아 보면서 내린 결론은 전설속 그녀들의 존재는 사실이었다는것과 그녀들 다수가 일자리를 찾아 외국으로 나갔다는 현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인들은 한국을 많이 사랑한다는것과 한국어에 능통하다는 점이다.

 

혹시라도 우즈베키스탄이 궁금한 독자들이 있다면, 언어문제 걱정하지말고 타슈켄트로 여행을 한번 가보는것을 권하고 싶다.

고려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타슈켄트 한인사회도 다른 국가의 한인사회 대비 정감이 있는 곳임을 필자가 그러했듯, 모두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또한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 한다면, 우즈베키스탄도 포함해서 고민 해보는것은 어떨까?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보급 가수 율두스 우스모노바의 콘서트를 즐겨본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보급 가수 율두스 우스모노바의 콘서트를 즐겨본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가요무대인듯싶기도 하고 북한 위문공연단의 공연같기도 한 촌스러운 무대세트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가요무대인듯싶기도 하고 북한 위문공연단의 공연같기도 한 촌스러운 무대세트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음향감독, 조명감독 영상감독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조정석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음향감독, 조명감독 영상감독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조정석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이분이 한국의 이미자라 칭해지는 국보급 톱스타이신 율두스 우수모노바씨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이분이 한국의 이미자라 칭해지는 국보급 톱스타이신 율두스 우수모노바씨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화련하긴 한데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무대구성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화련하긴 한데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무대구성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80년대 한국의 공연보든 레트로 감성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80년대 한국의 공연보든 레트로 감성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우즈베키스탄의 더 많은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배낭 하나 준비해서 바로 떠나자...어쩌면 독자들과 필자는 타슈켄트 공항에서 우연히 만날지도 모르니 말이다.

 

기자 생각: 여행은 눈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하는것입니다. 

'

배낭 메고 떠나는 세계여행은 계속해서 연재 됩니다.

다음편은 키르기스스탄편이 연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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