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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2022 FIFA 월드컵 초청 공연

카타르에 한국의 소리 내려온다.

  • 박지혜 기자 dunk1101@naver.com
  • 입력 2022.12.01 18:13
  • 수정 2023.06.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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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세계의 축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초청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요 경기가 진행되는 Education City Stadium-Last Mile Fan Zone에서 한국의 소리를 세계에 들려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경기가 있는 1124, 28, 122일 총 3일(8회) 진행되며, 현재 1124일, 28일 두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22, 세번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수제천, 취타 등 전통합주곡은 물론 합창단과 함께 범 내려온다, 어기여라, 아리랑 같은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아우르는 총 10곡의 아름다운 레퍼토리를 준비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궁중음악기관인 장악원 소속의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을 주며 지원한 세종대왕의 관현맹인(管絃盲人)제도를 계승한 단체로 20113, 국가 문화재현 사업의 일환으로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했다. 최동익 단장, 장재효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매년 100회 이상의 국내 공연을 비롯 다양한 해외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4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다시금 카네기홀 무대에 섰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과 캐나다 토론토 Vaughan City Hall 공연, 몽골 국립오페라극장에서의 제11ASEM 정상회의 기념 공연 등의 해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한중일 3개국 연합 비대면 공연과 한중베 연합 비대면 공연을 기획하며 과거 전쟁으로의 아픔에서 화해와 번영을 바라는 희망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감동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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