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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는 지금 블랭키(BLANK2Y) 앓이중

우즈베키스탄 키위(K2YWE)팬들 블랭키 생일 축하 광고 타슈켄트 시내에 게시

  • 최신 특파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2.11.18 03:50
  • 수정 2022.11.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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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지난 11월 4, 5일 양일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최초 유료  K-POP 콘서트인 블랭키 '1st meet & Live Tour'의 후유증이 심상치 않다.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90분간의 대형무대와 현란한 조명, 특수효과와 함께 펼쳐지는 블랭키의 단독 무대는 케이팝 팬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 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난생처음 경험한 놀라운 콘서트였으며 인터넷을 통해 접했던 케이팝 무대를 눈앞에서 직접 볼수있다는것에 주최측과 블랭키 소속사인 키스톤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하고싶다."고 입을 모아 답했다.

한편 공연이 성료된지 10여일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타슈켄트시의 Navoi Avenue(나보이 애비뉴) 버스정류장에  블랭키 멤버인 영빈과 소담의 생일 축하를 알리는 광고가 처음 등장했다.

 

영빈의 생일축하 광고. @우즈베키스탄 키위(UFC) 제공
영빈의 생일축하 광고. @우즈베키스탄 키위(UFC) 제공
소담의 생일축하 광고 @우즈베키스탄 키위 (UFC) 제공
소담의 생일축하 광고 @우즈베키스탄 키위 (UFC) 제공

 

이튿날은 샤크리샤브즈 거리(Shakhrisabz Street)에 또 다른 광고가 등장했다.

우즈베키스탄 공식 팬클럽인 UFC(Uzbekistan Fan Club K2yWe)가 직접 제작한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블랭키 모든 멤버들의 생일에  광고는 물론 별도의 장소에서 팬들이 함께하는 생잂축하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UFC는 전했다.

 

사진: 우즈베키스탄 키위 제공(UFC)
사진: 우즈베키스탄 키위 제공(UFC)
사진: 우즈베키스탄 키위 제공(UFC)
사진: 우즈베키스탄 키위 제공(UFC)

소식을 접한 키스톤엔터테인먼트 최성묵 대표는 전화 인터뷰에서 "트위터를 통해 처음 소식을 접했다."면서  "데뷔 1년도 채 안된 블랭키를 응원해주시는 우즈베키스탄 키위들을 위해 기회가 된다면 어게인 블랭키 CIS 콘서트도 조심스럽게 고민해보겠다."는 소회를 전하며 우즈벡 키위뿐 아니라 전세계 키위팬들에게도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을 당부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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