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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에 울려 퍼진 블랭키(Blank2y)와 팬들이 함께 부르는 '백만송이 장미'

중앙아시아 K-POP 유료시장 최초 입성에 성공한 블랭키,
한국, 일본, 중국등에서 찾아온 글로벌 팬들과 함께 러시아 국민가요 "백만송이 장미" 함께 불러 진한 감동 연출

  • 최신 특파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2.11.07 22:21
  • 수정 2023.02.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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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닷컴 캡쳐
빌보드 닷컴 캡쳐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9인조 보이그룹 블랭키(BLNAK2Y)가 중앙아시아 최초 K-POP 유료 공연을 성공시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안호르 파크(ANHOR PARK)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해외 팬미팅 투어 ‘BLANK2Y 1ST MEET & LIVE TOUR [FUEGO] in Uzbekistan’ 공연을 마친 블랭키는 ‘FUEGO(Burn it up)’를 비롯해 데뷔곡 ‘Thumbs Up’, ‘Touch’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와 다양한 K-POP 커버 곡들로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현지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호응에 팬송 ‘별자리’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블랭키의 공연은 중앙아시아 최초 K-POP 유료 공연으로 개최 전부터 국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팬은 물론 다국적 아시아 팬들이 공연장을 찾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이번 공연에서 블랭키는 K-POP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한류 문화를 이끌 잠재력을 지닌 보이그룹으로서의 잠재력과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는 러시아의 가수 '알라 푸가초바'가 1982년 발표하면서  한국의 심수봉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번안되어 알려진 '백만송이 장미"를 블랭키가 즉흥적으로 선창하자 관객들이 화답하듯 함께 불러, 신인그룹 답지 않은 블랭키의 중앙아시아 팬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 멋진 무대로 성료되었다.

아울러 블랭키의 'Fuego'(Burn It Up)가 우즈베키스탄 공연후 빌보드 핫 트렌딩 챠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순항중이다.

 

공연후 우즈벡 키위팬들과 블랭키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공연후 우즈벡 키위팬들과 블랭키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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