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홍성) 최신 기자 = 충청남도는 지난달 29∼3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적극 유치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에 이은 후속 참가로 도내 기업 33개 사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수출 상담회 결과, 총 498건 678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
(잘츠부르크=뉴스코리아) 주강호 특파원 = 상속세가 없는 오스트리아에서, 백만장자 상속녀 마를렌 엥겔호른(Marlene Engelhorn)이 오스트리아 일간지 크로네, 뉴욕타임즈, BBC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부자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며 상속된 재산 2500만유로(약 360억원) 중 90%를 사회에 환원 하겠다고 밝혔다.마를렌은 '석유로 만들 수 있는 화학제품은 모두 만든다.'는 독일 화학제약사인 베아에스에프(BASF/Badische Anilin & Soda-Fabrik)의 창업자 프리드리히 엥겔호른(Friedrich En
(빈=뉴스코리아) 함영란 동포기자 =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국가별 입국객 수와 숙박일수에서 한국이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동남아 국가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제치고 입국, 숙박일수 모두 가장 큰 누적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총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390%, 숙박일수는 335%, 월별 숙박일수 전년 대비 월평균 400%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오스트리아 관광청은 다가오는 2024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된 바트 이슐(Bad Ischl)과 잘츠
(뉴스코리아=스톡홀름) 주강호 특파원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유명관광지 잘츠캄머굿의 할슈타트(Hallstatt)가 관광객의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관광지에 몰려들면서 관광객이 도시를 점령하고 주민들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 8월 27일에는 할슈타트 주민 100여명이 모여 "우리의 생활공간을 보호해야 한다" "할슈타트는 이미 꽉 찼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서 오스트리아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빈=뉴스코리아) 함영란 재외동포기자 =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3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2023(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영상 진단 기기를 전시했다.삼성 의료기기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동시에 제품의 설계·생산·포장·전시 단계까지 친환경을 고려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초음파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
(서울=뉴스코리아) 허주희 기자 = 오스트리아에서 은행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거주등록을 완료하고, 현지 휴대전화 번호를 만들어야 한다. 다른 관공서처럼 오스트리아의 은행들도 오후 일찍(15:00~16:00) 업무가 마감되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잘 맞춰 방문해야 한다. 은행별, 지점별로 차이가 있으니 가급적 오전에 방문해 계좌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오스트리아에는 Bank Austria, Volksbank, Raiffeisenkasse, Erste Bank, BAWAG P.S.K. 등이 있다. 지점에 방문하면, 우리나라 은행과 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