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는 최근 파나마, 과테말라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24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파나마, 26~27일 과테말라에서 각각 열렸다. 무역사절단에는 랩투보틀(주), 센세이션뷰티코퍼레이션, ㈜미성메탈, (주)애드에이블 등 소비재 수출 유망기업 4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과테말라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는 과테말라 상공회
(뉴스코리아=수원) 김성덕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가 한국·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우호협력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이재준 수원시장과 맥스 조니 페르난데스 사우세도(Max Johnny Fernández Saucedo) 산타크루즈 시장은 28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수원시와 산타크루즈시는 경제, 문화, 행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체결식에는 의향서 체결에 이르기까지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한 산타크루즈 기독교대학(UCEBOL)의 정치현 박사
(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지난 2월 한-쿠바 수교를 계기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처음으로 고국에 초청한 쿠바 한인 후손들은 13일 귀국길에 앞서 “이번 방문기간 모국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재외동포청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독립운동가 임천택(1903~1985년) 지사의 손녀 노라 림 알론소(1965년생)와 마탄자스주 검찰청의 테레사 우에르타 긴(1965년생) 검사, 프리랜서 음악가 마이올리 산체스(1968년생) 등 한인 후손 3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방한기간 대전현충원 참배와 더불어
(뉴스코리아=서울) 이창호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대규모 정전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쿠바 한글학교에 발전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쿠바 수도 아바나에 위치한 쿠바한글학교는 최근 장기간 계속되는 정전으로 인해 동포들이 음식물 냉장 보존에 어려움을 겪고 빗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하다고 호소하며, 동포사회의 비상대피 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쿠바 한글학교 겸 한국문화센터'에 발전기 지원을 요청해 왔다.쿠바는 노후된 화력 발전소 고장으로 지난 10월 18일 전국적인 정전이 시작된 이후, 허리케인 `
(뉴스코리아=서울) 이창호 기자 = 한국 정부가 엘살바도르에서 15년간 추진해 온 치안역량강화사업의 성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범죄 수사가 가능해졌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 위치한 경찰청 911센터에서 "엘살바도르 지안역량강화 3차산업"의 일환으로 개보수를 마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추원훈 주엘살바도르 대한민국 대사, 조소희 코이카 엘살바도르 사무소 소장, 김동권 대한민국 경찰청 국제협력관 (엘살바도르) 구스타보 비야토로(Gustavo Villatoro) 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