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18세 이상 전국 유권자 등록을 완료한 남녀 성인 2,400명 대상, 신뢰도 ± 2%, 신뢰도 95%의 대선 결과 여론 조사를 금일 발표하였다.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 사라 두테르테 28% (범여권)

2위: 프란시스코 이소코 모레노 14% (범여권)

3위: 퍼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13% (범여권)

4위: 포 그레이스 10% (야당)

5위: 마니 파퀴아오 8% (집권여당)

6위: 로브레도 레니 6% (야당)

7위: 락손 판필로 4% (야당)

8위: 크리스토퍼 봉 고 3%(집권여당)

9위: 비나이 조조 2% (야당)

10위: 알란 피터 2% (범여권)

집권 여당에 사라 두테르테를 포함하면 PDP-LABAN은 39%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집권 여당을 포함한 범여권 지지율을 합산 하면 68% 이고 범야권은 22%를 기록하고 있다.

부통령 여론 조사 결과는

1위: 로드리고 두테르테 18% (집권여당, 현 대통령)

2위: 프란시스코 이소코 모레노 14% (범여권)

3위: 빈센트 소토 10% (범여권)

4위: 퍼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10% (범여권)

5위: 마니 파퀴아오 9% (집권여당)

6위: 알란 피터 8% (범여권)

7위: 프란시스 에스쿠데로 7% (야당)

8위: 크리스토퍼 봉 고 5% (집권여당)

9위: 윌리 레빌라미 4% (야당)

10위: 후안 에드가르도 안가라 3% (야당)

집권 여당의 수장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필두로 범여권 전체 지지율은 74%이며 야당 지지율은 14%에 그치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인 대통령에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출마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예상과는 달리 여론조사 결과 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 된다. 하지만 아직 대선에 대한 변수가 너무 많이 남아 있기에 차후 집권여당을 포함한 범여권의 연합 유/무 그리고 현 집권여당 대표인 마니 파퀴아오의 행보에 따른 여러 변수들이 산재되어 있고 또한 이번 여론 조사를 계기로 많이 수그러든 야권의 1sambayan 운동이 다시 전개 될지 이목이 집중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