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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전 통합 연결 플랫폼,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1000만대 연결 달성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2.09.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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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음악에 따라 조명이 바뀌며 다양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공간을 체험 (사진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음악에 따라 조명이 바뀌며 다양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공간을 체험 (사진 : 삼성전자)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삼성전자는 12일 기준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전 세계 생활 가전제품이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스마트싱스 앱은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의 대형가전에서부터 공기 청정기·오븐·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삼성 가전을 연결해 손쉽게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제어를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체험존 (사진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체험존 (사진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연결 가전제품 수가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가전제품의 동작 종료나 고장 정보 알림 등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사용하는 가전제품 원격으로 제어가능하며, 집 안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가전제품 본연의 기능 외에도 로봇청소기를 활용한 펫케어 서비스, 바코드 인식을 통한 가정간편식(HMR) 조리 같은 쿠킹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능들이 제공된다.

 

스마트싱스로 연결되는 스위트홈 (사진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로 연결되는 스위트홈 (사진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는 '개방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전구와 센서 등 다양한 기기를 포함해, 현재 300개 이상의 파트너사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이 적용되면, 삼성 포함 13개 브랜드의 가전제품을 연동할 수 있게 돼 활용성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친환경과 지속가능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스마트싱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다 확장된 가전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2일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SDC) 2022'를 맞아 오픈하는 갤럭시 체험관 포스터 (사진 삼성전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2일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SDC) 2022'를 맞아 오픈하는 갤럭시 체험관 포스터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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