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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일상에서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나와 삼성전자”

- ‘삼성전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글로벌 확대
- 우리의 건강과 지구 생태계를 지키는 글로벌 실천 약속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2.10.26 16:53
  • 수정 2023.01.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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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질랜드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사진 samsung)
삼성전자 뉴질랜드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사진 samsung)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제품 생산과 판매, 수리 등 모든 단계에서 환경을 고려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전 세계 34개국 서비스센터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이하 Eco Box)’을 설치하고 폐핸드폰 수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co Box로 수거된 폐핸드폰은 국가별로 인증된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와 연계해 배터리 원료 등 소재 단위로 분리해 재활용된다. 고객들은 삼성 서비스센터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Eco Box 사용을 통해 지구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기존 180여 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운영 중이던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7월부터 17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80여 개국에 Eco Box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부품으로 다시 태어난 삼성전자 폐제품 (사진 samsung)
갤럭시 S22 시리즈의 부품으로 다시 태어난 삼성전자 폐제품 (사진 samsung)

 

현재 삼성전자는 제품 수리 시 사용 가능한 부품들을 최대한 유지하고 교체 부품을 최소화해 전자폐기물(e-Waste)을 줄이는 '단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페이퍼 프리 시스템’ 구축 및 '포장재의 친환경 소재 적용' 등을 세계 각국에서 운영중이다.

또한 독일과 영국 등 주요 7개국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 완료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자전거 또는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Eco Delivery)’를 제공하고 있다.

 

지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어망 (사진 Greenpeace)
지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어망 (사진 Greenpeace)

 

특히 매년 640천톤의 어망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일명 유령 그물은 산호초를 손상시키고, 해양 생물이 갇혀 썩게 되는데 지구 생태계와 우리가 먹는 물과 음식에 섞여 들어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해 삼성 갤럭시 기기에 재활용하고 있고, 올해 초 2022년 한 해 50톤 이상의 폐어망이 바다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할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계획을 밝혔다.

 

우리의 의미있는 한 걸음이 내일을 바꿉니다 (사진 samsung)
우리의 의미있는 한 걸음이 내일을 바꿉니다 (사진 samsung)

 

한편,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 관계자는 “재활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리사이클링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 순환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Eco Box 심볼마크
삼성전자 Eco Box 심볼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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