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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랭키(BLANKEY) 영빈, 그룹 탈퇴

  • 정지수 기자 jisoo@newskorea.ne.kr
  • 입력 2023.02.25 17:14
  • 수정 2023.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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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의 생일축하 광고. @뉴스코리아 포토DB
영빈의 생일축하 광고. @뉴스코리아 포토DB

 

(서울=뉴스코리아) 정지수 기자 = 아이돌 블랭키(BLANKEY)의 멤버 영빈이 그룹을 탈퇴한다.

25일 새벽 포털 사이트 네이트판에는 ‘아이돌 데이트 폭행’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A씨는 “제 친구가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는 블랭키의 영빈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2월 19일 진술서를 작성하고 왔고 , 26일에 피해자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이러한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연예계 생활을 이어나간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폭로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해 사실임을 확인했고, 신속히게 영빈의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키스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블랭키는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나, 해당 사건으로 공연을 한 시간 앞두고 영빈만 한국으로 돌려보낸 상황"이라며, 변명의 여지 없이 멤버의 일탈에 대해 인정하고, 실망한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블랭키는 8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 이하 블랭키 영빈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스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금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사안의 당사자가 영빈 군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영빈 군의 거취 및 블랭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영빈 군의 팀 탈퇴를 결정하였고, 블랭키(BLANK2Y)는 오늘 예정된 공연 KROSS Vol.2부터 영빈 군을 제외하고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멤버 영빈 군 관련한 사안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블랭키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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