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임혜림 기자 = 성탄절을 맞아 신예 보이그룹 BLANK2Y(블랭키)가 크리스마스 9인 9색 산타로 변신했다.

BLANK2Y(DK, LOUIS, 동혁, 시우, MIKEY, U, 영빈, 성준, 소담)는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팬클럽 키위(K2yWe)들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함께했다. BLANK2Y는 콘서트 중간 산타복장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소담'은 지난 24일에 진행된 팬미팅보다 준비된 무대가 많아 떨린다라는 말로 긴장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또한 멤버 '도균'은 키위들에게 제일 들려주고 싶었던 캐롤을 준비하여 전세계에 계신 키위도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BLANK2Y는 이벤트 전 공식 SNS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투표 받았으며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무대 '이뻐이뻐'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준비하여 팬들에게 선보였다. 그 밖에도 첫 눈, 끼부리지마 등 다양한 커버무대와 유닛무대를 준비하여 키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도 함께하여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하는 미디어데이 형태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탐앤탐스와 연계하여 진행된  도네이션 MD 이벤트의 일환으로 사전 구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에 한해 참석했다. 또한 판매된 도네이션 MD의 수익금은 전액 보건복지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25일 크리스마스 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BLANK2Y는 현재 2023년 1월 2일 나고야 돔에서 이루어질 공연과 내년 2월 컴백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