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얄로바) 임성택 특파원 =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얄로바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에게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교류를 더 강화하자”고 제안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지시간 지난 8일 얄로바시청에서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2만 명이 넘는 군인을 파병했고, 특히 수원에는 ‘앙카라학교’를 세워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등 한국을 도왔다”며 “수원시는 1999년 이즈미트 대지진 때 얄로바
(뉴스코리아=앙카라) 임성택 특파원 = 한식진흥원과 주튀르키예대한민국대사관은 현지시간 지난달 20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 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기원하며 ‘한국의 장을 활용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본선에 진출한 9명의 참가자는 오이냉국, 떡볶이, 된장찌개,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식에 대한 열정을 더욱 뽐냈다.심사 결과 1위는 떡볶이, 오이냉국, 수정과, 간장 가지볶음 한상차림을 구성한 참
(뉴스코리아=앙카라) 임성택 특파원 = 튀르키예 뷰첵메제시는 ‘제25회 국제 이스탄불-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천안시를 초청했다. 이에 현지시간 29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대표단이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에 도착했다. 천안시는 뷰첵메제시와의 문화 교류 체결 14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의 사회·경제·문화 등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7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 이스탄불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하
(뉴스코리아=서울) 이창호 기자 =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지난 10일~13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11일 오전(현지시각) 튀르키예 하타이 주(州) 안타키야에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한국 정부와 민간 단체가 함께 조성한 임시 거주촌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이양식에 참석했다.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은 작년 2월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거주지를 잃은 이
(뉴스코리아=아다나) 임성택 특파원 = 튀르키예의 유명지 중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케밥으로 유명한 고장이 있다.다짐육을 양념해서 꼬치에 꿰어 굽는 케밥의 원조, 바로 이곳 아다나다.남쪽의 동쪽끝에 위치한 덕에 관광객의 발길은 거의 닿지 않는 곳이다.시리아와 가깝다고 여행자제구역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아다나 공항은 튀르키예의 4번째로 큰도시 치곤 열악한 작은 공항이다. 지중해의 따가운 햇빛과 10월초의 막판 무더운 날씨는 절로 옷차림을 가볍게 만든다.공항과 시내의 거리는 3km정도 되니 걸어서도 갈 거리이다.이 아다나에서 제
(앙카라=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자금 전세계는 한류로 가득찼다. 그 덕분에 한식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특히 튀르키예는 그 수혜로 젊은이들이 활발하게 창업을 하고 성공을 하고 있다. 기존의 교민들을 중심으로 전통 한국식 식당들도 고객이 늘었지만 새롭게 창업한 젊은세대들의 식당들은 로컬 젊은이들의 문화를 사로잡고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 코렐리는 튀르키예에서 새로운 한식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의 한국관광객과 맵고 건강한 음식을 좋아하는 몇몇 음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였던 한식은 한류열풍으로 현재에 이르러서
(뉴스코리아=천안) 최성민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11일~15일 천안시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와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 프로그램 ‘멜하바! 나의친구’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1일 천안시에 방문한 뷰첵메제시 청소년들은 5일간 천안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이번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천안 K-컬처 박람회와 뷰첵메제시 축제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서로 거주하는 도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지역 축제와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천안시 청소년
(뉴스코리아=안탈리아) 임성택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 안탈리아 공항 출국장을 나서면 마치 그리스 크라테공항에 도착한 기분이다. 그리스인 비슷한 그들의 얼굴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다. 아마도 옛날에는 이곳이 그리스인들의 땅이었고 같은 지중해성 기후에 속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여름 피서철 안탈리아공항에 내린 관광객들은 파티예쪽 서쪽이나 시데쪽 동쪽을 향해 해변으로 흩어져 간다.이동은 대중교통인 트램을 이용하거나 택시, 승합차를 이용한다. 승합차를 예약 이용하는 것이 택시보다 싸고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다.일행 5명이 탑승한 인터넷, 에
(뉴스코리아=천안) 최성민 기자 = 천안시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오는 11일까지 천안시와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와 상호 교류 활동에 참여할 총 10명의 17~19세 천안시 청소년을 모집한다. 튀르키예 뷰첵메제시는 2009년부터 천안시와 교류를 시작했고 2013년에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까지도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호 교류와 방문을 지속하고 올해는 청소년 간 상호 교류를 진행한다. 윤여숭 관장은 "천안시와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
(이스탄불=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재튀르키예 이스탄불 한인회는 2023년 2월 6일 (월) 새벽 이스탄불에서 약 1,000킬로미터 떨어진 튀르키예 동남부 카라만 마라쉬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을 찾아온 강진 및 여진으로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많은 희생과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께 위로와 안타까움을 전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에 한인회에서는 교민들의 작은 힘이나마 모아 지진피해 튀르키예 국민들께 도움이 되고자 급히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주이스탄불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지진 구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인 금번
(이스탄불=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요즘 터키관련 커뮤니티에 하루에도 몇번씩 거론되는 항공사가 있다. 바로 터키항공이다. 터키항공은 칭찬할게 많은 항공사이다. 기내서비스도 좋은편이다. 인천-이스탄불노선의 경우 10M의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한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내용은 칭찬일색만은 아니다. 주로 불만들이다. 대표적인 불만사항 중 하나는 오버부킹이다. 물론 항공사별로 캔슬을 염두에두고 오버부킹률을 보통 20%이하로 맞추어 놓는다.(오버부킹: 취소와 no-show를 염두에 두고 정원이상 예약을 받는것)터키항공의 정확한 오
(이스탄불=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터키항공은 항공기로 인한 탄소 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Co2mission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튀르키예(구: 터키) 국적 항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탄소 상쇄를 달성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 했다.현지시간 지난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 웹사이트는 재생 에너지 및 산림 조성과 같은 환경 및 공동의 혜택과 함께 탄소 상쇄를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옵션을 제공한다.자신이 탑승한 항공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이스탄불=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동서양을 잇는 항공허브 튀르키예(터키) 공항은 요즘 항의 하는 승객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코로나 해제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으로 인한 여행객들의 폭증과 함께 아직 항공 인프라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유럽발 항공대란의 도미노 여파가 튀르키예를 그대로 덮쳤기 때문이다.평균 항공편 지연시간 2~3시간은 기본, 국제선 노선들은 지난 7월 10일에는 이스탄불국제공항에서 상당수 항공편들이 5~10시간 까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 터키항공 지연으로 승객들이 항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