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평택) 이창주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우호 교류 도시인 일본 마쓰야마 시의 후지타 히토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을 초청, 양 도시 간 20년간의 우정을 되새기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쓰야마 시 대표단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평택시에 머물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마쓰야마 시 대표단은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평택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출장 중 나라현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해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일 관계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 일본 나라현 JW메리어트 나라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나라현-충청남도 우호교류 리셉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나라현, 오사카 총영사관, 재일본한국민단 나라현지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리셉션에는 충남도 방문단을 비롯해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다나카 타다미쓰 의회 의장, 타노세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충남 케이(K)-제품’의 판로 개척에 나서며, 일본 시장 내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충남도는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김태흠 지사의 일본 출장 일정에 맞춰 ‘충남도 오사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경제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건축자재·화장품·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등 20개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41개 일본 바이어 기업이 참석해 충남 기업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에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미래 세대를 중심으로 한 한일 간 실질적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야마토대학 정치경제학부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야마토대학은 나라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이기도 한 타뇨세 료타로 총장이 2014년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한일 교류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교다.이날 김 지사는 충남의 산업·경제 현황을 소개하며 “충남은 전국 수출 2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경제·문화·청년 교류를 통해 한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문화·청년 교류를 확대해 상생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 충남기업 일본시장 개척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김태흠 지사는 23일 오후 오사카 도착 직후, 뉴오타니호텔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이종만 위원장)는 10월 11일(토)에 일본 타카츠키시의회 의원 등을 초청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 및 청소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위원장과 류제국 부의장의 주관으로 ▲박종갑 부위원장, ▲엄소영 의원, ▲유영진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이상구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타카츠키시의회에서는 ▲마나베 소우이치로 의원, ▲키타가와 준이치로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해 문화·예술·청소년 분야 협력
(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국제전시장(Aichi Sky Expo)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홍보와 세일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일본관광진흥협회,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한 일본 최대 규모 국제 여행박람회로,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약 10만 명이 방문하였다.특히 이번 행사는 중부권 경제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체결한 천안시와 주식회사 에어로케이항공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일본 이바라키현 관광청과 일본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체험, 충남테크노파크 힐링스파센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또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거리퍼레이드 등을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향후 양 도시간 관광 교류와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야마시타 마코토(山下 真) 일본 나라현 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야마시타 지사의 이번 방문은 26일 예산에서 열리는 ‘2025 베이밸리 국제 심포지엄’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이날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는 다음 달 추진되는 케이팝(K-POP) 공연과 백제포럼 등 양 도·현 간 문화 교류 행사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 충청남도는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뉴스코리아=청양) 최신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현지 오사카‧고베 일원에서 ‘해외 행정‧사회복지시설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야간과정 2학년과 전공심화과정 4학년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비교행정 관점의 현장학습을 통해 전공역량을 심화하고 향후 행정·사회복지 분야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방문지는 ▲재일 한국인 단체의 조직 운영과 한국 정부의 행정 지원 체계를 살펴본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 야오지부 ▲재난대응 체계 및 재난취약계층 관리 시스템을 학습한
(뉴스코리아=당진) 최신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당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영순)은 7월 22일(월)부터 25일(수)까지 3박 4일간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일본 훗카이도(북해도) 일대에서 해외역사탐방 프로그램「슬기로운 탐방생활」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과 관련된 역사적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역사관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
(뉴스코리아=서울) 최성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지역외교 확대를 통해 한일 간 새롭고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김 지사는 21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ALC)에 참석, ‘한일 관계의 미래 : 한일 관계 100년을 향하여’ 세션에서 강연을 가졌다.ALC는 세계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 석학들이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이슈를 놓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 조선일보가 주최 중이다.그동안 ALC 연사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뉴스코리아=안성) 김성덕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현지시간 5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
(뉴스코리아=서울) 최성훈 기자 = 고급 온천 료칸 브랜드 ‘후후’가 2025년 겨울 도쿄 긴자 잇초메 교차로에 새로운 시설 ‘후후 도쿄 긴자’를 개업한다. ‘후후 교토’, ‘후후 가루이자와 양광의 바람’ 등으로 잘 알려진 ‘후후’는 전 객실에 천연 온천을 갖추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숙박을 제공하는 스몰 럭셔리 브랜드이다.◇ 자연 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즐기는 프라이빗 온천‘후후 도쿄 긴자’는 지하 1~2층, 지상 7~12층, 그리고 옥상층을 포함한 총 9개 층으로 구성되며, 전 34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각 객실
(뉴스코리아=홍성) 최신 기자 = 충청남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기간 ‘케이(K)-관광페스타’에 참가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케이(K)-관광페스타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 엑스포 부지 내에서 열린 세계적인 관광 홍보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총 42개 기관이 참가해 한국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케이(K)-푸드존, 케이(K)-컬쳐 연계 스테이지, 한국문화 체험 공간, 포토존 등 관람객 유도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행사 기간 충청남도는 아산
(뉴스코리아=아산) 최신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관광페스타 엑스포’에 참가해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일본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한국의 날’과 ‘한국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서는 K-스트리트 푸드존, 한류 체험 클래스, K-콘텐츠 기반 관광 이벤트 등 한류와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아산시는 충청남도, 홍성군과
(뉴스코리아=도쿄) 김양현 특파원 = 일본의 4월,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의 곳곳에는 이맘때 쯤이면 바람을 타고 힘차게 오르는 잉어들을 볼 수 있다.이것을 일본에서는 鯉のぼり(코이노보리) 라고 부른다. 매년 3월 3일은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ひなまつり(히나마츠리)라는 節句(셋구)이고, 또다른 절기의 중의 하나가 5월의 節句(셋구), 5일이 남자 어린이를 위한 날로 일본의 어린이 날은 1년에 2번 있다. 4월 중순경 부터는 동네에서 종종 잉어 모양의 장식이 펄럭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남자 어린이를
(뉴스코리아=홍성) 최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와 미즈시마 대사의 이날 만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충남도와 일본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 협력 관계 확대와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일 양국은 글로벌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 하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뉴스코리아=도쿄) 김양현 특파원 = 비가 오는 운치 있는 날이다. 오늘은 오가 반도에 위치한 나마하게관을 찾아갔다. 촉촉한 비로 뒷산의 모습이 몽환적이고 단풍이 어우러져 시원~하니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일본에는 수많은 요괴들이 있다. 그중에 아키타현의 '나마하게(なまはげ)'는 연말연시가 되면 방송에서 늘 주목받는 요괴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문헌을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아직도 수많은 수수께끼를 안고 있다. 언제부터 나마하게 행사를 했는지 물어보면, 200년 전 쓴 것으로 보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행해지는 '나
(뉴스코리아=수원) 김성덕 기자 = 수원시 대표단이 2~4일 우호도시 일본 후쿠이시 공식초청을 받아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에 방문했다.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을 대표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3일 후쿠이시청에서 시게루 사이교 후쿠이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시민 교류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와 후쿠이시 주요시설인 요코칸정원, 이치죠다니 아사쿠라씨 유적지 등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봤다.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은 “두 도시는 2001년 우호결연 이후 24년간 다양한 교류로 우호를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