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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린이날은 2번 찾아온다.

3월 3일은 여자 어린이 날, 5월 5일은 남자 어린이 날이다.

  • 김양현 특파원 japan@newskorea.ne.kr
  • 입력 2025.04.30 10:55
  • 수정 2025.04.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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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도쿄) 김양현 특파원 = 일본의 4월,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의 곳곳에는 이맘때 쯤이면 바람을 타고 힘차게 오르는 잉어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일본에서는 鯉のぼり(코이노보리) 라고 부른다.

 

군마현 프린스 호텔 @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군마현 프린스 호텔 @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매년 3월 3일은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ひなまつり(히나마츠리)라는 節句(셋구)이고, 또다른 절기의 중의 하나가 5월의 節句(셋구), 5일이 남자 어린이를 위한 날로 일본의 어린이 날은 1년에 2번 있다.


 

토치기현의 마을 풍경 @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토치기현의 마을 풍경 @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4월 중순경 부터는 동네에서 종종 잉어 모양의 장식이 펄럭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남자 어린이를 위한 장식 중에 하나인 鯉のぼり(코이노보리)다.

 

토치기현 소도시 한적한 공원 @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토치기현 소도시 한적한 공원 @뉴스코리아 김양현 특파원

 

한적한 소도시에서는 강가와 공원에 이렇게  鯉のぼり(코이노보리)를 장식하며 마을 사람들이 즐기고 남자 어린이를 축하해 주는 풍습이 4월의 일본 문화 중 최고의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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