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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현정씨의 양평이야기 - 1편

  • 문대진 기자 tiger@newskorea.ne.kr
  • 입력 2023.05.04 13:55
  • 수정 2025.04.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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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양평) 문대진 기자 = (편집자주: 양평에 거주하며 전원생활중인 현정씨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독자기고 형식으로 양평의 풀내음 가득한 이야기들과 사진을 함께 만날수 있는 양평이야기로 문대진 기자가 연재합니다.)

 

 

현정씨의 양평이야기 #`~~!!


봄이라는 계절은 늘희망를 품고있어, 반복되는 계절이지만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그 특별함속에  나의 텃밭을 추가해보고싶다.
 

몰랐었다!!!
예전엔 이텃밭이 잡풀때문에 귀찮고 힘든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마당앞에 있는 이곳의 쓰임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때는 몰랐고 이해안되던 일들을...
나이듬에 비로서 알게되다니,
이런 똥멍청이


그동안 텃밭을 가꾸어 신선한 채소를 얻게  해주신 옥분씨와 남편 그리고 도련님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끼며, 비록 작지만 이번엔 특별한 나만의 텃밭을 만들어보고싶어진다.


늘 잡풀과의 전쟁에서 지겠지만, 마음만은 절대지지않으리라 다짐을 한후  또다른 나의 봄 시작!

 

 

데크에 앉아  어떤 모종을 심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기대하시라~~~~~~~~~ 

무언가 다 특별해지는 이 기분 

역시 봄은 분주하다.
사람들이 나와같은 생각인가보다.


모종시장에 
어떤아이들을 간택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여러분들이 보인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어 나는 우선 추운날씨를 잘 견디는 이녀석들로 데리고왔다.


옆에 비닐도 씌우지 않은 부추는 약간의 거름으로 일년을 계속계속 잘자라
부추전이며 오이소박이.부추겉절이로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글, 사진 : 양평 현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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