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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국제공항 관제 시스템 결함이후 정상 운영 돌입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1.07 23:39
  • 수정 2023.01.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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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대통령이 마닐라 국제공항 터미날 3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필리핀 언론 비서실 제공
마르크스 대통령이 마닐라 국제공항 터미날 3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필리핀 언론 비서실 제공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 Marcos Jr.)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금요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이 지난 1월 1일 관제 시스템 결함 이후 운영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새해 첫날 NAIA(니노이아퀴노국제공항)가 직면한 문제의 기술적 측면에 대해 공항 당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NAIA 터미널 3에서 시찰을 실시한 후 언론 브리핑에서 "공항은 이제 정상 운영으로 돌아갔지만 기술 및 계약 문제와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말했으며, “적절한 백업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1월 1일 사고처럼 전체 시스템이 고장나더라도 완전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면서,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한 "물에 빠진 ​​장비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이 전기 손실을 겪었다"며 시스템에 대한 향후 이중화에 대한 계획이 이미 있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1월 1일 항공 교통 시스템 장애로 인해 56,000명 이상의 승객과 300개 이상의 이착륙 항공편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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