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보건복지 인력 역량 강화 및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이 개소하면서 보건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제주지역 특화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상호 협력하는 등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사와 인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건복지 종사자 대상 스트레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치유 및 웰니스 여행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한 제주 관광 활성화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보건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제주 관광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해당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제주의 자연환경으로 삶의 활력을 얻음”, “치유의숲 프로그램을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등 확대 운영 요청”, “치유의숲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 희망”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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