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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어라이즈, 외국인 멤버 이탈 딛고 재정비… 새 멤버 민주·지안 합류

  • 임혜림 기자 bluerim@newskorea.ne.kr
  • 입력 2025.11.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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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어라이즈(ARISE) @바이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어라이즈(ARISE) @바이유엔터테인먼트

 

(뉴스코리아=서울) 임혜림 기자 = 프리데뷔 앨범 *‘READY TO START’*를 발표하며 출발했던 걸그룹 어라이즈(ARISE)가 외국인 멤버의 무단 이탈이라는 악재를 딛고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

소속사 바이유엔터테인먼트(대표 연준범)는 최근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2005년생 민주(MINJU)와 2008년생 지안(JIAN)을 새 멤버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어라이즈는 외국인 멤버의 이탈 이후 정식 데뷔를 염두에 두고 시크릿 추가 멤버 선발 작업을 조용히 진행해 왔다.

수십 명의 지원자가 참여한 비공개 오디션 끝에 최종 합류한 민주와 지안은 모두 한국 국적의 멤버다.

 

걸그룹 어라이즈(ARISE) @바이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어라이즈(ARISE) @바이유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당초 추가 멤버는 한국인으로 구성한다는 내부 방향이 있었고, 정규앨범 일정상 더는 데뷔를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팀을 지켜온 기존 멤버 지후(JIHU)는 “팬들이 흔들리지 않고 기다려준 덕분에 다시 시작할 힘을 얻었다”며 “새 멤버들이 잘 따라와 주고 있어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지후와 지호(JIHO)가 팀을 끝까지 지키며 중심을 잡아준 것이 재정비의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

재정비를 마친 어라이즈는 본격적인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The FIRST FINALE: 화성 청춘 힐링 콘서트’ @화성시
‘The FIRST FINALE: 화성 청춘 힐링 콘서트’ @화성시

 

경기도 화성시와 화성시인재교육재단이 주최한 ‘The FIRST FINALE: 화성 청춘 힐링 콘서트’ 무대를 시작으로 영화제 참석, 팬미팅 공연, 연말 행사, 해외 공연 등 연말·연초 스케줄이 빼곡하다.

어라이즈는 2026년 초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돌입한 상태다. 새 멤버 합류로 전열을 가다듬은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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