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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김건희 다큐 영화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 불허

- 김준혁 의원 "박정희 찬양 영화는 되는데, 김건희 비판 영화는 왜 안되나?"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4.1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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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준혁 의원실
국회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준혁 의원실

 

(뉴스코리아=서울) 최신 기자 = 김건희 여사에 관한 첫 다큐 영화로 관심을 모았던 <퍼스트레이디>의 국회 시사회가 국회 사무처에 의해 불허됐다.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를 주관했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사무처가 어제(18일) <퍼스트레이디> 국회시사회를 불허했다고 통보해 왔다"라며 "국민의힘 쪽이 대관 심사 과정에서 상영을 강하게 반대해 불허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정희 찬양 영화는 국회 상영이 가능하고, 김건희 비판 영화는 왜 안 되느냐?'며 "이와 관련해 내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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