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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이 간다.] 코로나 양성 확정, 위기의 모스크바

환자는 집에서, 방치?

  • 안정현 특파원 russia@newskorea.ne.kr
  • 입력 2021.06.18 12:46
  • 수정 2025.02.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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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 현재 모스크바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매일 수천명씩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번 공항에서의 코로나 검사 양성판정을 받은 기자의 남편은 오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재차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이번에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기자의 남편은 무증상이었기에 그동안 코로나 검사가 오진 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재차 검사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증상없는 양성환자로 현재는 홀로 집에서 자가격리중인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기자와 자녀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것이다. 

모스크바는 코로나 환자를 수용할 병실도 현재는 부족한 상황이라 많은 코로나 확진자들은 집에서 코로나 완치를 기다리고 있으며, 국가나 의료기관등에서 확진자에게 특별한 치료를 해주거나 조치를 취해 주지 않으므로 스스로 몸이 아프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를 그냥 방치 한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일 정도로 누가 확진자인지 아닌지 구분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산이 없는 구릉지대인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참새 언덕'에서 이어지는 영상을 통해 모스크바의 코로나 상황을 자세히 확인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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