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아산) 최신 기자 = 아산배방LH15단지 경로당 노인회(회장 이복자)는 최근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 모금’에 동참하며 성금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영남권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노인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이복자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지상 아산시 배방읍장은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LH 15단지 경로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에 잘 전달되도록 성금을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