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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점 대비, 워크비자 17%…유학생 40% 감소

산업혁신고용부(MBIE)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5월말 현재 18만4,416명의 취업비자 소지자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5만1,891명의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있다.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06.24 16:15
  • 수정 2022.04.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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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정부의 COVID-19 대유행 대응의 일환으로 작년에 심각한 국경 제한이 도입된 이후 두 수치 모두 현저히 감소했다.

MBIE 수치에 따르면, 취업비자 수는 2020년 3월 22만1,256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6.7% 감소해 3만6,840명이 줄어들었다.

 

워크비자, 학생비자 신청 현황(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워크비자, 학생비자 신청 현황(사진제공 = 위클리코리아)

해외 유학생 수는 2019년 10월 8만6,06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만4,173명이 줄어들어 39.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두 합쳐서 뉴질랜드에서 체류중인 워크비자 소지자와 학생비자 소지자가 7만1,013명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갑작스러운 감소보다는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감소로 인해 뉴질랜드 취업비자 소지자의 수가 2018년 10월 이전으로 되돌아갔다.

MBIE가 2008년에 현재의 수치로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 학생비자 수치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간을 제외하고 어느 때보다도 가장 낮은 수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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