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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세대 프로그램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성료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5.07.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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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는 핵가족화의 가속화로 인해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 구성의 형태가 줄어들고 있으며, 세대 간 대화의 단절, 노년 세대의 고립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히 다문화가족의 경우, 문화차이로 인한 오해와 소통의 어려움이 가족 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세대별 교육과 조부모교육, 부모교육, 자녀교육과 세대별 통합 체험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박미라(가명)씨의 남편 이영호(가명)씨는 주말에 3대가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4달 동안 주말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세대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 세월을 걷다. 시간을 잇다’ 참가자 기념사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3세대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다문화가족 내 관계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하고 조화로운 가족문화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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