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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경제위기 버텨준 우리 기업 감사"

"당정 힘 모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문제를 풀겠다"

  • 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 입력 2025.09.05 11:14
  • 수정 2025.09.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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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곳곳에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가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소비지표인 소매판매액 지수가 전월 대비 2.5% 올랐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경상수지는 107억 8000만 달러 흑자로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높은 관세의 여파에도 불국하고 8월 산업 활동 동향에서 우리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소비를 직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톡톡히 했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두 경제단테를 찾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며 "복합 경제 위기 파고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준 우리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 중소기업은 우리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이곳에서 일하는 분은 1849만 명에 이른다"며 "대한민국 일자리가 중소기업 발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당정이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문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다음 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예산정책협의회에 돌입한다"며 "각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빠짐없이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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