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 청룡동은 23일 통장 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사랑의 미용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우아미 미용봉사회 소속 미용사 5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 35명에게 무료로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태경 미용봉사회장은 “미용이라는 기술이 이웃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랑 통장협의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과 관심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천안시 청룡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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