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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은 충남 경제의 심장…기업 유치 10조 원 돌파”

– ‘2025년 천안시민과의 대화’ 개최… 지역 현안 청취 및 발전 방향 제시

  • 김소연 기자 rose@newskorea.ne.kr
  • 입력 2025.11.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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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천안)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1월 11일(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5년 천안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2025년 천안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2025년 천안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이번 행사는 ‘힘쎈 충남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천안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태흠 지사가 천안시민들에게 기업 유치 및 국비 확보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김태흠 지사가 천안시민들에게 기업 유치 및 국비 확보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남 전체 투자 유치 규모 45조 원 가운데 천안이 약 10조 원 이상을 차지할 만큼 기업 유치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충남의 성장 축을 천안이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 확보 또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8조 3천억 원에서 올해는 11조 원, 내년에는 12조 3천억 원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가 예산과 지방비 매칭을 통해 더 큰 규모의 투자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천안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 도정 방향과 지역 발전 계획에 귀를 기울였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행사장에는 천안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 도정 방향과 지역 발전 계획에 귀를 기울였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또한 김 지사는 “투자 확대에 따라 부채도 늘어나지만, 현금성 지출보다 미래형 투자 중심의 재정 운영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천안 축구센터 지원, 천안역사(驛舍) 신축, 국가산단 조성 등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특히 국가산단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유치해 북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현장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현장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뉴스코리아 김소연 기자

 

행사 후반부에는 시민 질의응답이 이어져, 교통·산업·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도는 현장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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