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평택) 이창주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2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앙상블 ‘필하모닉스(PHILHARMONIX)’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로 구성된 독창적인 앙상블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연주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평택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 세계 정상급 앙상블 ‘필하모닉스’:
- 다니엘 오텐자머(클라리넷)를 중심으로 노아 벤딕스-발글레이, 세바스티안 귀틀러(바이올린), 틸로 페히너(비올라), 슈테판 콘츠(첼로), 헤르베르트 마이어(더블베이스), 크리스토프 트락슬러(피아노) 등 7인의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 2007년에 결성되어 기존의 정형화된 클래식 공연에서 벗어나, 뛰어난 연주력과 유쾌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 공연 테마 및 프로그램:
- 이번 내한공연의 테마는 ‘더 비엔나 베를린 뮤직 클럽(The Vienna Berlin Music Club)’이다.
- 모차르트 <레퀴엠>을 재해석한 <팔코를 위한 레퀴엠>을 포함해 전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재즈, 민속 음악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향연을 예고한다.
- 모두가 즐기는 클래식:
-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20~40대 젊은 관객층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전문 연주자와 마니아층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안내:
- 일시: 2025년 12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람 연령: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 가격: 전석 3만 원
- 티켓 구매: 11월 13일(목)부터 NOL 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구매 가능
(재)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쾌한 상상으로 빚어낸 특별한 클래식의 밤이 될 것”이라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특별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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