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투맨아트컴퍼니 창작무용 ‘전통, 창작 그 깊은 의미’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투맨아트컴퍼니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무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한국 전통무용의 본질적 의미를 다시 묻는 작품으로, 연출가 유형진, 안무가 손수미가 참여해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공연은 ▲1막 살풀이 ▲2막 지전무 ▲3막 기본이 춤이 되다 ▲4막 춤이 의미와 만나는 지점 ▲5막 회상 ▲6막 춤이 춤추다 등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무대에는 10여 명의 무용수들이 참여해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움직임,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순수 한국무용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유형진 연출가는 “몸짓으로 표현하는 무용의 한계를 넘어 전통 한국무용의 깊은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공간미와 호흡, 그리고 내공을 담은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창단한 투맨아트컴퍼니는 2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며 창작무용과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온 만큼, 이번 공연 역시 한국무용의 가치와 예술적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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