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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충남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실무역량 교육 실시

-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명 참여…위기가구 발굴·사례관리 중심 실습형 교육 진행

  • 김소연 기자 rose@newskorea.ne.kr
  • 입력 2025.11.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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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도 관계자가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충청남도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도 관계자가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충청남도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실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이어졌으며, 계룡시·홍성군에 기관표창 2건이 수여됐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개인 11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참석자들. @충청남도
유공자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참석자들. @충청남도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복지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기가구 초기 발굴 기법, 사례관리 개입 절차,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전문 강사가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전문 강사가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성만제 충청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고립·단절이 심화되는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복지 연결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는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충청남도
교육에 참여한 시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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