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는 박정주 행정부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것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부지사는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1층 강당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지역순회 독립정신계승 특별강연회’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김좌진 장군과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곳”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광복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광복회장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도·도교육청 공무원, 홍성·예산군 공직자 및 공기업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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