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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거리로 나오는 아이들

코로나 팬더믹속에 외출이 제한되는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게 시내로 모여 캐롤을 부르고있다

  • 이재숭 특파원 davaoleo@newskorea.ne.kr
  • 입력 2021.10.15 12:02
  • 수정 2022.04.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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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다바오시 사회복지 개발청(CSWDO)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외출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역에서 아이들이 캐롤을 부르며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CSWDO수석 변호사 갈로(Marlisa Gallo)는 현재 다바오는 필수 상황이 아닌 이상 어린이들의 외출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어린이들이 캐롤을 부르는 것을 보고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수석변호사 갈로는 시민들에게 아이들을 보면 아무것도 주지 말고, 경찰이나 CSWDO에 신고하라고 당부하며, 사회복지사들의 판단하에 아이들을 구제 하고, 일부는 집으로 돌려 보낸다고 하였다.

매년 캐롤을 부르는 아이들은 다바오 시 출신이 아니며, 일부 인근 지역에서 연말 크리스 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어른들과 함께 다바오시로 넘어와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18세 미만의 감염병 관리 태스크포스(Inter-Agency Task Force for the Emergency Task Force for the Emergency Experious Diseases) 지침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감염자는 취약한 부문으로 간주되므로 항상 집에 있어야 한다. 그들은 부모나 보호자와 함께 필수적인 목적으로만 외출할 수 있다.

 

 

​사진=다바오시 전경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사진=다바오시 전경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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