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필리핀은 각 지역 경보 단계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페이스쉴드 착용의 유효성에 갑론을박으로 인하여 의무 착용이 폐지되었으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페이스쉴드 의무 착용으로 다시 전환 될 듯하다.

IATF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 마스크와 함께 페이스쉴드 착용을 의무화 하는 정부행정권고안을 상정하여 논의 할 예정”이라 말하며 페이스쉴드 착용 의무화가 기정사실화 될 것이라 설명하였다.

페이스쉴드 착용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필리핀 정부는 백신 접종과 부스터 샷 접종에 대해서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하였다.